윗분께서 댓글 달아 주셨지만 안타깝게도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용하는것으로는 세입자가 마약을 하는것을 예방할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예방을 할수있는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에이젼트를 끼고 처음 렌트를 내놓으시면 우선 에이젼트가 업체를 사용하여 몇백불을 들여 마약 간이 테스트를 하시는것을 추천할텐데. 이걸 하신후에, 랜드로드 보험을 가입 하시면,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업체를 통해서 시행한 마약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추후에 세입자가 사는 동안이나, 나중에 렌트 종료시에 다시 테스트를 통하여 마약 성분이 집에서 발견되면 이 랜드로드 보험으로 집에 있는 마약성분을 제거하는 작업(딥 클렌징)의 비용을 커버가 됩니다. 간이 테스트가 아닌 좀더 정확하고 광범위한 테스트를 시행후에 딥클렌징 작업을 하는데 이 경우 집의 면적과 오염도에 따라 최소 몇천불에서 최대 몇십만불까지 비용이 발생 됩니다. 문제는 Tenancy tribunal에서 세입자에게 비용을 청구할수 있는것은 최대 $1,000로 규정되어 있습니다(The Tenancy Tribunal may order tenants who have used a rental property for an unlawful purpose to pay a penalty of up to $1,000) 따라서, 꼭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랜드로드 보험을 가입하시기를 꼭 추천 드립니다.

한가지 더 추가로 말씀드리면, 집이 마약에 오염되어 사람이 거주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정의하는 마약의 검출량 기준이 아직 뉴질랜드는 정확히 법적으로 정의되어있진 않습니다. (The Residential Tenancies Act does not state what level of meth contamination is acceptable for health reasons in a rental property. There are 2 sources of information which have different views about what level of contamination creates a health risk. Both of these can be used as guidance to assist landlords and tenants.) 2가지의 다른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하나는 1.5 µg/100 cm2 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15 µg/100 cm2 기준인데, 두 기준이 엄청 큰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기준이 어떻던,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마약성분이 극소량만 검출 되어도 추후에 집을 파실경우에 어려움을 겪으실수 있기 때문에 꼭 랜드로드 보험에 가입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