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시 변호사 수수료 알고 싶어요

이혼 소송시 변호사 수수료 알고 싶어요

3 2,586 Nami516
22년간에 결혼 생활을 접으려 합니다. 남편은 키위이고, 저희는 해외에서  20년간 결혼생활을 해오다가 코로나로 인해 4식구모두 2년전에 뉴질랜드로 돌아 왔습니다.  남편은  알코올 의존증이며, 본인은 전혀 인정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이곳에 돌아 오기전에도 술 문제로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미련하게도 아아들때문에 이혼결심을 하다가도 주저 앉곤 했는데, 문제는 큰아이가 이곳에 오면서 언제가 부터 마리화나를 몰래사서 피우기 시작하면서 저는 점점 더 치쳐 갔습니다. 남편은 뉴질랜드로 돌아가기만 하면 바뀔거라 했지만, 사람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 술은 거의 매일매일 마시고 일끝나고도, 술 마시면서 운전을 해서 집에 오곤해서 싸운날도 엄청 많습니다.  큰아이는 키위 친구들 부모님은 vapor,  술도 아이들한테  사주고 간혹 마리화나도 피우게 해준다면서 저와의 갈등도 컸졌습니다.  지금 저희는  Otago 작은마을에 살고 있고 , 한국사람은 전혀 없는 동네라 어디 물어 볼곳도 없네요. 이혼 하고 싶은데 남편은 전혀 이혼해줄 의사가 없어서 미칠 지경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오늘 수소문 끝에 family lawyers 찾아 갔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점 특별해서 다른 지점에 계시는 변호사님을 소개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이혼 소송시 뉴질랜드는 수수료 얼마정도 드나요( 솔직히 저는 돈이 없습니다 남편이 전부 관리를 합니다 ㅠㅠ)
권태욱변호사
뉴질랜드는 이혼소송이 필요없는 나라입니다. 한쪽이 원하면 상대방의 동의없이 별거하고, 별거 기간이 2년이 지난 뒤에 신청하면 이혼이 자동적으로 승인됩니다. 일단 별거를 시작하면 서로 상대방의 사생활에 간섭할 수 없습니다. 혹시 술을 먹고 찾아가거나 하면 접근금지명령을 받을 수 있고, 접근금지명령을 위반하면 체포됩니다. 문제는 재산분할과 자녀 양육권입니다. 자녀가 장성했다면 양육권에 대해서는 별다른 갈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문제는 재산분할인데, 제일 먼저, 어느 쪽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그 집에 있는 가구와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살 것인가 등에 대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험많은 Family Lawyer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Legal Aid를 받거나, 나중에 수임료를 지불하는 방법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소개해 주신다는 변호사를 만나보시고, 그 분의 도움을 받으시되, 혹시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제게 연락주십시오.  제가 담당변호사로 일해드리기는 지리적 거리 등 여러 조건이 합당하지 않을 것같고, 선임하신 변호사와 소통하는 것은 전화로 조금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시간을 많이 투입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Nami516
감사합니다. 제 입장은 아직 둘째가 12살이여서 별거 시작점 부터  한국 외국인학교로 가려했는데 아이가  한국 가는건 좋아하지만, 그곳에서 학교다니는것을 원하지 않고, 아빵랑도 살길를 원하지 않습니다. 학교 옮기는것을ㅣ극도로 실어 합니다. 또 다른 생활에 적응 하는것이 힘드니까요. 현재 아이 감정 상태,  앞날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틀에 박혀 있는 상황입니다.  어이가 컸으면 조도 미련없이 그냥 고국으로 갔겠지요(아이가 딸 이고, 예민하고 소심합니다. 작년  college 입학 year 7 동안 bullying  을 당했고 , 올초 새학기 시작부터 같은 아이들로 부터 또  bullying 이시작되어서 학교를 일주일에 한번씩 찾았어요.  지금은 잠잠해진 상태이구요. 아이가 half kiwi  & korean 인데 아이들이 개, 고양이 먹는아이,  이름대신 pig and caw,  too fat, 중국 사람이다. 점심 도시락 캔티에서 사면 도시락 뺏어가고, 아이가 어려서 눈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3살때부터 매번 한국가서 눈 검사받고 치료 받고해서,  3년전 한국에서 눈 수술 받았는데 교수님께서 이젠 바깥 야외활동시 안경을 안써도 될 만큼 좋아져서 PE시간에안경을 벗었던니,  눈도 큰아이 한테 눈 작다면서  옆으로 눈 찌는 행동을 아이한테 하고, 저희 아이는 두바이에서 태어나고 자랐구요 여기 오기전까지 두바이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그곳에선 한번도 당하지 않은 학교폭력을 당하다보니 더 소심해지고 바깥을 나가기 싫어하는 자기방에서 그림그리고, 숙제학고, 게임하고, 고양이랑 노는 아이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편은 변호사개입없이 조용히 처리하기를 원해서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전 남편리 그냥 입네서 나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이가 빨리 커 주고 이 지옥 같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메세지 남겨주셔셔 감사합니다. 연락할 상황이 생기면 염치 없지만 전화들릴께요.
Nami516
"전남편이 이집에서 나가 주었으면 좋겠니다" 급하게 썼더니 맞춤법 틀리고 난리 났네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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