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사로 일하고 있으며
전직장은 오픈멤버로 반년 일하고
그만둔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슬립을 받고 난후 시간이 이상해서
(이틀밖에 일안해서 바로 알수 있었어요)
프론트에 일하고 있는 매니저 친구에게 연락해서 알아본 결과
제가 퇴근 한적도 없는 시간에 퇴근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장에게 그동안의 출퇴근 기록을 요청한후 확인해본 결과

그동안 헤드쉐프가(영국인) 오버타임 이며 퇴근 시간이며
적게는 15분 많게는 1시간 이상 야금야금 시간을 수정해서
그동안 그렇게 주급을 지급 해왔더라구요
매장에는 수많은 cctv가 있으며
저희는 프론트에 있는 컴퓨터로 클락 인, 클락 아웃을 합니다
감히 마음대로 수정할거라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그들은 이미 여러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더 철저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구글 타임라인으로 일부 시간 체크 가능한것은
잘못된 시간은 수정하고 나머지는 cctv확인해서 체크 하고 싶다며 사장에게(3명이 동업(키위,인도)보냈습니다
인도인 둘중 한명이 일주일만에 답장와서 한다는 말이
사과의 말은 일체 없었으며
주방에cctv는 2개가 있지만 하나만 작동한다고 하며(둘다 작동하는거 알고있음)
녹화기간이 리밋이 있고 (제가 요청한건 3개월치)
정확히 확인 하기 어렵단 말과함께
제가 지적한 날짜에 대한 시간만 보상해주겠다며
답변이 왔는데요
어짜피 클락 아웃은 프론트에서 하는데 주방cctv가 므슨
의미가 있는지 ㅋㅋ
저는 이거라도 먹고 떨어져라 라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이런식으로 밖에 대처를 하지 못하나 싶어 더 화가 나는상황입니다

그리고 매니저 친구가 더 파고들어 확인해준결과
나머지 쉐프들 시간도 그동안 고쳤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만둔 사람들도 있고 아직 다니고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이상황을 알지 못한체 그만두었고
아직 일하고 있는 직원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들을 통쾌하게(빅엿) 처벌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0n년차 주방일하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이미 코포에서 많은 글과 댓글을 읽어보았지만
막상 제 상황이 되어 보니 뭐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