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언니가 제 이름으로 대신 국민은행 계좌 개설을 해주려 합니다.
국민은행에서, 그럴 경우 아포스티유나 영사관에서의 위임장, 둘 중에 하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뉴질 시민권자이며 일 때문에 역이민도 고려 중이구요.
영사관에 문의를 드렸는데 국적상실 신고가 우선이고 필요한 서류 구비해서 본인이 와야 한답니다.
9월 말에 비행기 티켓이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로 한참 바쁘고 시간 여유가 없는데다 고령자이신 어머니를 혼자 계시게 하고 지방에서 오클랜드로 올라가는 것도 심히 걱정이구요.
한국이 추석명절 기간이라 서류 처리가 빠듯할테니 내일이나 모레라도 영사관 들리는 것을 권하더군요.
언니 계좌로 해외송금 시 하루 인출 한도액이 있다는데 (하루 30만원씩.. 최대 100만원)
한국 도착 전에 단기임대를 미리 구해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송금 후 바로 인출이 필요한 상태로 제 명의의 계좌 개설이 절실해서요.
은행 계좌 개설 관련 '아포스티유'로 위임장 받는게 많이 복잡한가요..?
힘이 되고 도움 될 만한 정보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