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엘리뇨영향으로 기온 39도까지 치솟을 지도

뉴질랜드의 봄과 여름에는 오랜 기록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고는 국립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 기상학자 Ben Noll이 발표한 것입니다. 엘니뇨 상태가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날씨 패턴이 급격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첫 기록이 빠르면 9월 말에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벤 놀은 “매월 10일을 살펴보면 호주 사막에서 태즈먼 강을 가로질러 기류이 들어올 것이며, 그 기류는 뉴질랜드에 도달하고 서던 알프스를 거쳐 캔터베리 지역은 물론 오타고, 말보로, 혹스베이, 기즈번, 와이라파까지 내려가면 따뜻해지고 건조한 기후를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뜨겁고 건조한 공기는 우리가 지상에서 경험하는 날씨에 급격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9월 마지막 주 기온은 25도, 어쩌면 그보다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9월 한 달 동안 뉴질랜드의 전국 기온 기록은 28C였습니다. 이번 달 마지막 주에 그 수준에 도달하면 뉴질랜드가 경험한 9월 중 가장 따뜻한 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두어 해 동안 기온이 35도가 넘는 날씨가 부족했지만 이러한 연속 현상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여름에는 이 뜨겁고 건조한 기류가 호주에서 태즈먼해를 통과하는 2023년 후반과 2024년 초에 기온이 36, 37, 38, 심지어 39도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엘니뇨영향는 지난 80여년 동안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이며, 뉴질랜드가 몇 년동안 보지 못한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2015-16년, 1997-8년, 1982-3년, 1972-3년에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있었고 그 결과는 전국적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몇 년 동안 가뭄이 심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가뭄을 겪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기당한 남아시아 AEWV취업비자를 위한 일자리 매칭 이벤트 개최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천-수만 달러를 사기당한 남아시아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수요일 오클랜드 남부에서 하루 종일 직업 매칭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온 146명의 이민자들은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AEWV)를 갖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과밀한 집에서 몇 달 동안 일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

사회개발부(MSD)가 주최한 하루 종일 행사가 Māngere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MSD는 건설 및 인프라 분야 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및 기술 허브(Jobs and Skills Hub)를 통해 조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MSD가 근로자의 기술을 평가한 지난 몇 주 동안 거의 12번의 취업 워크숍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사티아나라야나 랑카(43세)는 1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용접공이며, 마침내 뉴질랜드에서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Ramesh는 인도 출신의 용접공이기도 하며 약 8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비자 비용으로 약 12,000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3개 회사와 인터뷰를 했고 다음 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자리 제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채용 회사인 Accordant Group은 남아시아 근로자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이민국은 AEWV 관련 사기로 피해를 입은 다른 이민자들에게 취업 지원을 확대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며, 이 근로자 집단과 관련하여 5~6명의 고용주 집단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 고용주와 연계된 AEWV를 갖고 있는 135명의 해외 이주자의 비자를 취소하는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해외 이민자급증으로 렌트가격 급상승

수요일에 발표된 Stats NZ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임차를 포함하는 "흐름" 측정값은 8월에 전년 대비 6.2%, 전월 대비 1% 증가했습니다. 기존 임차권을 포함한 재고 측정치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습니다.

Jasmine Ujdur-White는 임대 비용이 지속 불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약 1000개의 임대료를 관리하는 Impression Real Estate의 Rishabh Kapoor CEO는 회사가 관리하는 각 임대 부동산을 보고 싶어하는 예비 세입자 수가 평균 약 5명에서 50명 이상으로 6개월 만에 900%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임차인이 요구 가격보다 주당 최대 50달러를 더 제시하고 일부는 다른 임차인보다 먼저 임대료를 받기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홍수에 취약한 집이 있었기 때문에 CBD로 이사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다른 사람들은 모기지를 감당할 수 없어서 더 큰 가족 주택에서 규모를 축소하고, 시골에 중앙 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이주자들로 인해 대도시의 임대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Barfoot & Thompson의 자산 관리 사만다는 봄이 다가오고 새해가 시작되면서 활동이 어느 정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두 시기 모두 일반적으로 더 바쁜 시기이며, 관광객, 학생, 더 많은 이민자들이 도시로 돌아오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더욱 바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중앙 도시 아파트 시장이나 기상 현상으로 인해 많은 주택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이 특히 부족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Westpa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켈리는 Stats NZ 데이터가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대료는 국내 인플레이션의 중요한 요소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는 강력한 이주와 인구 증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지역별 분류를 보면 알 수 있으며, 오클랜드와 캔터베리 역시 유량 측정이 특히 강한 곳입니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에서는 올해 8.3% 상승했습니다. 심지어 퀸스타운에서도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이주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아마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대료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높으면 중앙은행이 목표 범위로 돌아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밀턴지역, 음주운전자 증가

와이카토 경찰은 지난 두 주말 동안 해밀턴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람들의 수에 경악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9월 1~3일 주말 동안 음주운전자 26명, 9월 8~10일 주말 동안 33명을 추가로 기소해 기소했습니다. 경찰 음주예방팀은 지난 주말 시내에서 5273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Waikato Road Policing 관리자 Jeff Penno 경위는 결과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주말에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160대 중 한 대가 술에 취한 셈이며, 이것은 경찰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문제입니다.

또한 주말에 음주운전을 한 사람의 엄청난 수입니다. 주말마다 와이카토의 시골 마을에서 활동하는 시골 지역팀에 의해 체포된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경찰팀은 적발된 수가 실제적이고 중요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음주 운전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기간에 음주단속을 강화하지만, 올해는 좀 더 일찍  음주 운전을 예방하고 저지하기 위해 단속을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사칭한 전화 사기꾼 경고

사기꾼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관인 척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합니다. 

경찰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전화를 건 사람이 피해자에게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이것은 사기이며 연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이나 기타 정부 기관은 결코 갑자기 귀하에게 연락하여 귀하의 비밀번호, 신용 카드 또는 은행 정보를 요청하거나 귀하의 컴퓨터에 대한 원격 액세스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이와 같은 사기에 대한 경찰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누구와도 접촉하지 말고 차단하거나 즉시 전화를 끊고 사건을 신고하세요."

경찰은 사람들에게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전술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취약한 가족이나 노인 가족과 대화를 나눌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이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되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105번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www.police.govt.nz/use-105 )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은행이나 다른 조직과 관련된 사기의 경우 해당 조직에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신과 가족, 친구가 사기를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www.scamwatch.govt.nz를 방문하세요.”

오클랜드 CBD도심지역에서 안전허브(Safety Hub 부스) 연말까지 4개설치

오클랜드 도심 거주자와 비즈니스 그룹은 차기 정부를 구성하는 사람이 누구이든 더 많은 경찰관을 거리에 배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오클랜드 시의회는 도심의 범죄를 막기 위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허브는 지역사회 순찰대와 마오리족 감시원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여 경찰이 낮은 수준의 반사회적 행동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올해 초 개장한 Queen's Wharf의 허브 외에도 Queen Street, High Street 및 K Road에 3개의 새로운 안전 허브가 개장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1개 허브를 추가로 구축하고, 2차 허브는 10월 말, 3차 허브는 11월 말, 4차 허브는 12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100,000달러의 정부 자금을 통해 건설되고 있습니다.

도시 자문 위원회 독립 의장인 스캇는 위원회가 중앙 도시에 경찰이 더 많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범죄량이 크게 증가합에 따라 실제 경찰이 존재하면 주민들이 환영할 것이라고 믿는답니다.

NZ First당 여론조사에 따라 국회입성가능

최근 1News-Verian 여론조사에서 국민당이 승리했으며, 현재 의회에 있는 다른 모든 정당은 지지를 잃거나 지지를 유지했습니다.

NZ First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신히 의회에 진출할 것입니다. 하지만 National과 ACT는 정부를 구성하는 데 그들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 국민당: 39%, 2포인트 증가(49석, 1위)
• 노동당: 28%, 1포인트 감소(35석, 2포인트 감소)
• 녹색당: 10%, 2포인트 하락(13석, 2석 하락)
• ACT: 10%, 3포인트 하락(13석, 4석 하락)
• NZ First: 5%, 1포인트 상승(7석, 7석 상승)
• 마오리당: 3%, 지속(3석, 지속)

이 결과로 인해 National과 ACT는 합쳐서 62석을 얻게 되며 여전히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총리선호도에서는 힙킨스대표와 럭슨대표가 23%로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선호하는 총리:

• 크리스토퍼 룩슨: 23%, 3포인트 상승
• 크리스 힙킨스: 23%, 2포인트 상승
• 데이비드 시모어: 5%, 1포인트 하락
• 윈스턴 피터스: 4%, 1포인트 상승
• 클로이 스와브릭: 1%, 1포인트 하락
• 니콜라 윌리스: 1%, 1포인트 하락
• Jacinda Ardern: 1%, 1포인트 하락
• 그랜트 로버트슨: 1%, 1포인트 상승

이번 여론조사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구통계학적 가중치가 적용됐으며 95% 신뢰구간에서 오차범위는 3.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