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요즘처럼 치안이 불안한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코로나 영향도 크지만 현재 정권이 너무 안일하게, 특히 18세 미만에 대해 적당한 처벌이 이루어 지지 않는거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Firearms licence 취득은 18세 이상이면 취득 가능하나 총기를 미국처럼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건 당연히 안됩니다. 취득 하시더라도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보관하셔야 되요
마음을 좀 진정 시키고 이제서야 감사답글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동한 아무도 답변도 없으셨어서... 일단 제가 이리저리 알아보니깐 경찰서도 가서 확인같은거 받아야 하고 보관 장소도 지정 해야하더라구요. 일단 엄청 작은 총 손보다 작은거 가지고 휴대를 할가 했는데 휴대가 어렵다 하니 생각 중이긴 하나 금고 같은것 부터 알아보려합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안이 좋다는 한국에서도 대낮에 살인이 일어납니다. 당연히 치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이 나서야겠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총기를 가지고 쏘겠다는건가요? 그게 더 위험하지 않나요? 당신이 총기 가진다면 다른 사람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운전에서도 방어운전을 해도 사고 날 수 있지만 그 확률이 줄일 수 있는 행동요령을 말하는겁니다.
교도소에 수감 시킬시에 연간 들어가는 비용이 매우 크다더군요... 그 때문인지 가택 연금이나 전자발찌 등등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고 청소년은 그 마저도 안하는것 같구요... 치안이 점점 안좋아 잘텐데 앞으로가 걱정 입니다... 대책도 없는것 같고
참고로 총기는 물론, 테이져도 휴대가 불법 입니다. 경찰에게 물어 봤습니다. 삼단봉 정도는 괜찮은것 같구요...
이게 다 지금 정권인 노동당 때문인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같은 정치인 끼리도 soft on crime 이라며
범죄자들을 잡고 바로 바로 풀어 주는게 이 정권의 정책이라며 비난하죠.
살인을 저질러도 가택 연금이라뇨 .. 정말 어이가 없죠.
요즘에 저만 느끼고 있나요 ? 몇 년전만 하더라도 길 가다 눈을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말을 건네는게 당연 했는데 이제는 인사는 커녕 눈도 안 마주치려하고 , 마주치더라도 따뜻한 눈빛이 아니라는걸요.
대낮인데도 혼자 걷는게 가끔은 두려워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
국민당이 엄격한 총기 규제와 중대 범죄에 대해 무관용을 원칙으로 하려고 한다니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를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