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살면서 알람에서 소리가 삐삐하고 약하게 나면서 배터리 low 라는 메세지가 있어서 두번정도 교체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경우는 시끄러운 알람이 울려서 low battery 경우와는 다르지만 배터리를 교체하면 해결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그렇게 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경우를 경험했는데, Tamper라는 것은 회로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겁니다. 메인회로에 선을 연결하여 알람이 울리지 못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다른 조작을 하려고 했다는 거죠. 전자공학이나 전기공학에서 Tampering이란 회로에 선을 연결하여 내부신호를 읽거나 조작하거나 자료를 읽는 행위를 말하죠.
저희 집 알람도 이런 메세지가 계속 떠서 알람업체에 의뢰했죠. 회로가 노후되었거나 또는 회로에서 전류가 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을때도 이런 메세지가 뜬다고 하대요. 모니터링장비를 연결하여 Tamper를 감지하는 기능을 조절해주었습니다. 사실 가정에 설치된 알람은 Tamper하는 상황이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이 기능을 off하거나 약하게 해도 무방하다고 하더군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답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날 여기저기 찾아보고 TAMPER가 무슨 뜻인지는 알게 되었지만 혹시나 해서 그냥 배터리를 사다가 교체했더니 MEM불이 없어졌습니다.(3년6개월만에 교체)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지금 AlarmGuy님의 설명을 보니 해결된것이 아닐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만 그 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시도 할 수가 없고 앞으로 알람이 다시 울리게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