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년에 두번씩 뉴플리머스로 휴가를 갑니다.
직장 구할 걱정이 없으시다면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부두를 따라서 운동하기 좋고, 모든 대형 마트 및 업체들 다 들어와있고, 특히 식당들은 경쟁이 심해서 그런지 다른 도시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집도 많습니다. 15불에 한끼 식사 할곳이 많습니다.
나중에 은퇴하면 뉴플리머스에 정착을 생각하는 1인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님의 말씀이 틀리다고 말할 자신은 없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이런 인종이나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우리에게도 되돌아 와서, 미국이나 호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시아인 여성에 대한 테러와 같은 혐오범죄의 대상이 우리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기의 글들은 한국에 있는 분들도 보고 있고, 우리 아이들도 볼수 있으니,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편향된 생각을 만들수 있는 표현은 자제하는게 어떨까 의견을 드립니다.
팩트를 말하면 편견이라고 공격하는건 누가하리님의 지능이 매우 낮다는 걸로 해석 할수있겠고 게다가 아시아인 여성 피해 까지 확대해석하는건 피해의식에 젖어 있는거 같고, 아이들 도 볼수있으니 자제 를 요청한다는건 분수를모르고 주제 넘는 거같네요.
남기신 다른댓글들보니 집안에 고장 나거나 문제 생기면 현지인 안부르고 코리아포스트에 먼저 올리시나봐요 외국 나와 살면 영어 가 안되더라도 현지인들하고 부딪히면서 현지화 하려고 애를써야지 한국 티비 보고 한국 수리공 부르고 한국 교민지에 댓글 남기고 그런식으로 사니까 현지인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인종차별을 겪게 되는 겁니다.
통계적인 결과를 가지고 얘기한게 차별적이고 편향 적인거면 국제적 으로 인용하는 퓨리서치 조사는 인종 차별 단체입니까?
뉴 플리머스는 유럽과 마오리 사람 상관없이 대부분 다 친절하십니다.
여기에도 다른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제법 있고 별도로 마오리 분들에 대해 따로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제가 만난 마오리 분이나 다른 섬나라에서 오신 분들은 빵, 카페와 택배 등 열심히 사시는 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클랜드 살 때는 현지인 분들과 교류가 없어 몰랐는데
여기 현지인 분들은 일상생활 대화에 가끔 마오리 말을 섞어서 사용하는 점, 식탁에 대한 예절 , 공공 장소 의식 등으로
더 마오리 문화를 지키려고 하는 점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치안은 조금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직장을 제외하더라도
최대한으로 기간을 길게 잡고 임시 숙소 같은 곳에서 직접 오셔 지내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오클랜드에 오래 살다가 반년전쯤에 뉴플로 이사 왔는데요
우선 개인적으로 오클랜드보다 살기 훨신 좋아요
차 막힘도 없고, 사람들이 더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더 친절해요
댓글을 보니 걱정하시는게 뭔지 알꺼같습니다. 저도 뉴질 오랜 이민자로써 겁나는 부분이 같아서요
확실히 아시안은 오클에 비해 많이 적습니다. 그래도 대형 마트 가면 하루에 1~2 커플 보는정도 ? (오클랜드는 말안해도 아시죠? ㅋㅋ) 그래서 무슨 삶을 살고싶으시냐에 다를꺼같아요.. 조용하고 칠한 라이프 원하시면 뉴플 추천해드려요! 그렇다고 뉴플이 심심하다는건 아니에요,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 되게 많습니다, 저도 가끔 시내 나가서 술한잔하고 또는 fine dinning도 즐겨요 ! 다만 오클비해 친구가 없다는 점? ㅎㅎ
치안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어느 동네에 가시느냐 다릅니다 오클랜드 처럼요
백인이 많이 사는 동네가 있고 아닌 동네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이 백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살아서 너무 조용하고 안전하게 하루하루 보냅니다
현재 뉴플 현지인들한테도 랜트 구하는게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집 매매가 아니시면 미리 알아보셔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