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ㅋㅋ
좀 황당한데, 제가 신청한 날 보다 일주일 넘게 지나서 연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회사에서 일주일 치 마지막 빌이 날아 와서 컨택트, 전 회사 왔다 갔다 몇번 전화 했습니다.
어제 컨택트에 연락했는데 처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아직 확실히 정리되진 않았네요. ㅠㅠ
솔직히 나잇플랜 좋다고 하시고 저도 만족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언제 이렇게 맘 편히 전기 썼나 싶을 정도고요.
하지만 서비스는 여전히 별로네요.
예전에 컨택트가 가장 큰 회사 중 하나 였는데. 개판 서비스로 거의 망했었죠. 그래서 그 때 이후 아무리 컨택트에서 세일즈 하시는 분들이 와도 손 사래 쳤는데. ㅎㅎ 나잇 플랜 때문에 다시 옮겼다가. 서비스는 여전히 황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ㅎㅎㅎ
어차피 여름엔 별로 전기도 안 쓸거 같은데. 솔직히 다시 옮겨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ㅎㅎㅎ
저는 컨택트에서 제가 지정한 날짜에 전환된다는 이멜도 받았는데 결국 저만 귀찮은(?) 상황이 됐네요.
전환 시도만 하고 전환이 되지 않았다는 연락은 받지 못해서 이 상황이 벌어졌네요. ㅎㅎ
심지어는 아주 친절한 음색으로 저보고 전 전기회사에 연락해서 처리하라며 “good luck”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스에 인터넷도 다 옮겨서 다시 옮기려면 타격이 좀 큰데 그래도 진지하게 1년 후 고민중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전기세 다 올라서 어차피 싼 가격에 계약되어 있으면 굿나잇 플랜보다 낫다고 하셨는데…
그냥 이건 웃자고 말하는 제 생각인데요.
3시간 공짜라 낮에 아무리 추워도 전기를 잘 안쓰게 돼요. 즉, 3시간 공짜여서 싼게 아니라 ㅋㅋ 3시간 공짜를 쓰려고 21시간 오들오들 떨어서 전기세가 절약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ㅎㅎ
단 3시간은 정말 반팔 입고 돌아 다닙니다. ㅎㅎㅎ
뭐 다들 생활방식이 다르니까 좋다 나쁘다 남을 위해 평가 내릴 수는 없지만 이런 점도 있다고 혹시 전기 바꾸실 분 들 생각 해 보시라고 적습니다. :)
저는 Genesis랑 contact energy 쓰다가 ElectricKiwi로 갈아타고 많이 절약했어요~시티에서 두명이서 살고 있는데 한달에 평균 65불씩 나오던게 이제 30불씩 나옵니다. 청소, 빨래, 샤워, 건조기 돌릴 때 1시간 공짜시간에 돌리면 절약이 많이되더라구요. 공짜 시간은 어플로 매일 매일 시간대 조정해서 사용 가능해서 편해요.. ㅎㅎ
https://www.electrickiwi.co.nz/RAFbmw9mpe 여기 통해서 링크 들어가시면 가입할 떄 $50불 크레딧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