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ar rebate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건 PHEV(Plugin Hybrid EV)부터 적용됩니다.
PHEV의 경우 아마 2300정도 됐던 것 같고 EV는 좀 더 되지요.
어느정도를 주행할지에 따라 다른데 PHEV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토요타 Prius PHEV가 있고 미쯔비시 Outlander PHEV 정도가 끝이겠군요. 니산 Leaf의 경우 100% EV입니다. EV도 선택폭이 적은건 마찬가지네요.
주행거리가 많으시다면 PHEV를 사시면 되는데 말씀하신 가격대로는 Prius PHEV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휘발유로 대충 타고다녀도 20km/l 이상은 나올겁니다. 대략 23-25km/l 정도 예상합니다.
하루에 70-80km 이내 출퇴근,장보기용으로만 쓰신다면 Leaf 사시면 됩니다. 배터리 24kwh, 30kwh 그 이상도 있는데.. 30kwh부터는 꽤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24kwh 배터리는 배터리 상태에 따라서 50-100km 정도 주행할텐데 자세한 건 차량 보면서 공부좀 하시고 구입하세요.
Clean Car rebate 때문에 할인 받는 만큼 Hybrid쪽에 가격이 올라간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조삼모사인거 같고 굳이 10년 이상됐고 마일리지도 높은 차를 12000~15000불에 사야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솔린이지만 그래도 연식 작은 차들중에서 연비가 잘 나오는 차들이 있고 그 차들도 충분히 Rebate 신청 대상이 되어서 이것저것 따진 후에 판단해서 저희는 그쪽으로 맘을 돌려 차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