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슬보다는 일정이 자주 변경됩니다. 저희가 작년 11월에 예약한 4/9 한국행 티켓이 4/8로 변경되더니 3월에는 아무런 통보없이 4/1로 변경되어있더군요.. 예약 내용 자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어제 귀국 예정인 에어뉴질랜드가 비행기 고장으로 인천공항에서 27시간 딜레이 상태라.. 난리났네요. 물론 호텔 및 식사제공에 출국 코로나 검사비용도 환급해주긴 하는데..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경험햇어요. 분명 에어 뉴질랜드 공홈서 구매햇는데, 가는 날 직항이 없어서 싱가폴 에어라인으로 뽑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얼마후 제가 머 체크한다고 홈피 들어가봣더니 오는날도 시간변경되어 잇고, 가는 날은 뱅기가 사라졋고....
저나가 하도 안돼서 새벽 두시에 통화햇어요.
출발일이 아직 멀어서 연락을 미리 안햇다는 변명에.....날짜 바꾸니 티켓값이 더 싸졋는대도 차액 환불 및 크레딧도 안해준대요...뻔뻔함.
그들 홈피에 명기된 정책을 얘기하고 따져도 코로나 시국에 어쩔 수 없다만 얘기하네요. ㅎㅎ
이젠 그냥 가는 거에만 감사해 합니다. 그리고 못 믿어서 이젠 몇 일마다 한번씩 제가 쳌해요...또 바뀌엇을까봐...
12월은 성수기라 에어뉴질랜드 대한항공 모두 가격이 높아요. 가능하면 11월말 출발로 잘 이용해 보세요.
11월 27일 오클랜드출발, 1월 13일 인천 출발로 하면 대한항공이 공항세포함 1800불 이하로 왕복 가능해요.
에어뉴질랜드는 대한항공보다 약 250~300불 정도 저렴하구요. 12월 성수기 출발은 대한항공/에어뉴질랜드 모두 약 400불정도 비싸네요.
스케쥴은 뉴질랜드보다 대한항공이 아무래도 안정적이죠. 위에 bayman 님이 글에서 보듯이 에어뉴질랜드는 이런 상황이고, 대한항공의 경우 일정 변경/취소될 시 손님이 원하면 군말없이 100% 전액 환불해 주잖아요. 신경쓰고 속 끓기싫으면 대한항공으로, 가격 우선이면 에어뉴질랜드로 선택하면 될 듯 하네요.
대한항공은 10월부터 현재 주 1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나구요. 에어뉴질랜드는 11월부터 주 3회로 늘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