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정확히 2달 걸렸어요..

요즘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배로출발한지 2주에서 3주 정도 걸립니다. 아직 안왔다면 배가 늦게 출발 했을것입니다.  들어와서 뉴질랜드 포스트의 경우 집에 사람이 없으면 종이쪽지 하나 넣어놓고 갈것입니다. 그럼 그쪽으로 찾으러 가던지 아니면 토요일까지 기다리면 다시 배달이 됩니다. 그럼 추운겨울에 고생이~~~~~

감사합니다...^^ 우체국 전화해서 알아본거라... 20일날 출발한건 확실하다네요...

어쨌건 조금만 기다리면...

정말 짐이 오긴 오는군요...^^

한국에서 우체국에서 선편으로 보내셨다면 2달 생각하세요.

가끔은 한 두주 빠질때도 있지만 거의 2달이예요.

그중 음식물이 있거나 하여 세관에 걸린 박스는 시간이 좀 더 걸리구요.

오실때 한국에서 물건보내 솟장 가지고 오셨어요?

아님 한국식구중 누군가 잘 가지고 계시죠?

2달이 넘어도 물건이 안오면 그 솟장번호가 있어야 추적을 할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박스가 안 왔는지도 알수 있겠네요.(박스가 많아서 본인도 헷갈리겠네요...)

배달이 왔다가 사람이 없으면 쪽지를 두고 갑니다.

어디로 찾으러 올래.....이렇게 써있는 정식 엽서를 문틈에 끼워 놓구 가요.

차가 있음 다음날 찾으러 가는게 더 났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 비와 바람이 심해서 엽서가 문틈에서 날아가거나 젖을수 있으니 자주 들러보세요.

그리고 대략 쿠리어가 동네에 오는 시간이 일정하드라구요.

그 시간대를 아는분이 아시면 님이 그 시간에 집에 가 있어도 좋은데.....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  사랑님 감사....

친절히 알려주셔서..ㅎㅎ 글에 사랑이 넘치네요..히히

1.5~달 생각하세요.

예전에는 1달만에 오든데, 요즘은 2달 편히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