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도 조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스시집 운영하시는 오너분들도 찬반이 많고요.
원칙적으론 컨택리스면 백신패스 검사는 필요없죠... 그래서 아직도 많은 스시집이나 피쉬앤칩 가게들이 입구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이전처럼 주문을 받곤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기에 백신패스 체크는 안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록 테이크 어웨이라 하더라도 계산을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와 스시집들이 대부분 디스플레이한 스시를 고객들이 픽업하는 스타일이라 이런경우 문제죠.... 카페나 레스토랑의 경우엔 앉아서 식사하고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니까...반드시 필요하겟죠...
여러곳의 의견중 우세한건
테이크어웨인경우 캐쉬어와 고객사이에 가림막이 있고 앉아서 먹지않으면 컨택리스니가 백신패스 체크는 필수가 아닐듯합니다. 다만 리테일 샵의 룰이 적용되어서 샵안에 고객수의 제한이 있어야죠 거리두기를 할수있는 인원... 기다렸다 들어오고 나오고.... 잊지 말것은 앉아서 먹는것은 패스체크가 필수고... 입장시에 QR코드체크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제가 그래서 처음 글에 자세히 썼었거든요... 입구에서 10분 넘게 기다리고 응대가 없었다가 테이커 웨이 한다 했고 주문 까지 했는데 갑자기 결제 하려면 안으로 들어와야한다고 .... 하면서 백신 패스를 묻기에 저는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죠? 입구에 공지라도 우리는 백신 패스 없으면 테이커웨이도 안받겠다 라고 써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글썼능데 코포에서 삭제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글리 저렇게 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부가 엉터리 안을 제시했기에 발생된 문제라 생각됩니다.
식당에서 백신패스가 있는 사람은 안에 들어갈 수 있고, 없는 사람은 들어 갈 수 없는 상태에서 Takeaway를 해야 한다면 에포스 기계는 어디에 두고 계산을 해야 하나요??
정상 영업을 하는 식당이라면 기본적으로 식당 내부에서 계산을 하는게 일반적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시책을 따르기 위해서는 백신패스가 없는 Takeaway용 에포스기계를 문 앞에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애초에 현실 불가능한 안을 정부가 시책이라고 내놓았습니다. 엉터리로요.
아니면 (백신패스가 없을 경우) 테이크웨이는 문 앞에서 현금으로만 한다면 가능 할 수도 있긴 한데, 현재 현금 사용은 지양하고 있으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참.. 안타깝네요.
저도 예전 댓글 당사자가 본인이 못 지우게 하기 위해 오히려 그 댓글의 대댓글을 달았었는데...
오늘 이렇게 어느 댓글로 블라인드 처리 된 댓글 보면서 대댓글 쓰신 분들 때문이라도 그냥 어이없는 실소가 나오네요.
결국에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는 그 날에 그 백신 거부자나 또 그와 같은 무리들이 결국 자기네가 옳았다며 또 한바탕 할꺼 그냥 뻔하게 상상이 되니 차라리 내가 입닫고 아예 모르는 척 있어야하나 고민할 정도입니다.
예전에 어느님 말씀대로 놔두고 박제해서 그냥 두고 두고 코포 역사에도 남겨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저는 글쓴분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지워진 댓글에 대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