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만 4세 여아 아래쪽 어금니와 송곳니 사이에 있는거
1개 무료 발치했어요. 갑자기 어느날 아프다길래 아동치과 예약하고(Mt roskill) X-ray찍고 나서 발치해야한대서 저도 놀랐어요.
발치하기로한날 국소마취했구요.
주사기로 여기저기 쑤시는데 맘찢 ㅠ ㅠ
어린데 잇몸에 마취주사 엄청아팠을텐데 잘 버텨줬고
발치는 아이가 협조적이어서 한번에 쭉 뽑았어요.
뽑고나서 5분뒤부터 엄청 아프다 우는데 집에오자마자 파나돌 시럽주고 재웠요. 발치후 이를 자세히보니 한쪽이 구멍이 뚫려 썩었는데 정말 점처럼 작았어요. 의사말로는 놔두면 뿌리손상되서 영구치가 나도 아쁠꺼라 하더라구요
국소마취라 입주변이 잠시 무감각 해지는거 말고 특별한건 없었어요. 파나돌 꼭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