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전체적으로 1차/2차접종율이 93%, 2차접종율이 81%를 기록하고 있죠. 문제는 DHB별로 차이가 보인다는거죠. 오클랜드만해도 오클랜드DHB(80%)가 가장 성적이 좋고, 와이테마타DHB(76%)가 그 뒤를, 그리고 마누카우 DHB(73%)가 조금 처지는데. 2차접종 90%를 넘기는데 있어서 관건은 와이테마타내에 월스포드와 일부 도서 지역이 접종율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마누카우쪽이 90% 달성이 쉽지 않다는거죠. 호윅이나 플랫부쉬쪽은 접종율이 높은 반면, 마누카우이남 지역이 수치가 좀 떨어지죠.
각 DHB별로 90%접종율이 넘는것에 모두들 회의적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그거죠. 오클랜드 전체 통계가 아닌 각 DHB가 모두 90%가 넘어야 한다는 점.
전국적으로 각 DHB가 90%를 넘기는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재 1차접종 전국지수가 87%인 반면 마오리의 경우 69%를 기록하고 있다는거죠. 특히 수치적으로 20-30대 마오리의 접종율이 떨어지고 있죠.
(인종별로는 아시안이 가장 높습니다. 1/2차 >95%, 2차완료 86%))
제가 찾아봤는데요. 현재 전체인구대비 뉴질랜드 2차 백신접종률은 60% 정도로 한국 접종률 70%보다 낮으며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최근 백신접종률 7~80%로 나오는 것은 접종대상 인구대비 접종률이며, 목표치 90%도 접종대상 인구대비 비율이라.. 실제 전체인구대비 목표치는 다른나라(70%)와 비슷한 수준일 것 같아요. 최근 발표하는 접종대상 인구대비 비율은.. 다른나라와 비교할때 혼란을 주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입니다. 나라별 접종률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네요. 나라마다 상황과 인구 등으로 인해 각 국가 정책 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12세 이상이 백신 대상이긴 하지만 접종률은 한국은 전체인구 대비, 호주는 16세 이상으로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혼란이 될수 밖에없는 부분이네요.
뉴질랜드는 한국, 영국 호주와 타겟이 다른이유는 인구가 적다보니. ICU 시설과 의료 전문(ICU 의사, 간호사 등) 가 많지 않습니다. 접종인구70% 목적으로 같다가는 병원 시설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많은사람들의 죽음으로 이어질수 있어서 처음부터 강경하게 나간이유 입니다.
첫 백신 접종대상 인구 87% 이니 불가능 하진 않을듯 싶습니다.
밑에 글쓰신 분들에 말씀처럼 다른나라 에 비해 아래분들이 글을 올렸듯 다른나라 보다 특별히 높은게 아니라 나라마다 계산기준을 조금 다르게 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것도 사실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말하는 접종인구대비 퍼센트와 한국등 다른나라에서 말하는 전체인구대비 퍼센트는 10퍼센트 이상 차이가 있네요. 헤깔리지 않게 통상 다른나라가 하듯 전체인구대비 70프로 이상이 목표다 하는게 이해가 빠른듯요. 1일전 구글 검색 백신 접종률 보면 전체인구대비 2차접종 완료 퍼센트는 뉴질랜드가 58.3프로 입니다. 아직 먼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