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발표한 신호등시스템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건가요?

오늘 아침에 발표한 신호등시스템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건가요?

19 7,435 K리그

오늘 아침 10시에 새로운 경보시스템인 신호등시스템을 발표했는데.


(아참, 먼저 궁금한 것, 코포에서 번역하여 올린 기사에 보면 "오늘 아침 총리는 기존 경보 수준을 대체할 새로운 "신호등"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놀리듯이 새 프레임워크는 녹색, 주황색 및 빨간색의 3 부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서 '놀리듯이'라는 표현이 영어에서 어떻게 쓰였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던데)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적색, 황색, 녹색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는데. 첫번째 발표라 정확히 안한거라 그런건가요? 추가 발표를 하겠죠?


오늘 아침 발표를 보면


1. 적색 : 발병상태. 높은 수준의 경고. 지금보다는 낮은 수준. 백신증명서를 전제로 제한된 모임가능. Gym,미용실등 가능.


2. 황색 : 제한된 발병. 모임 숫자 제한 없으나, 거리두기등은 지키기.


3. 녹색 : 모임제한없음. 백신증명이 없으면 마스크착용등 지키기.


뉘앙스는 새로운 신호등시스템은 백신접종증명서를 활용하고, 미접종에 대해서 제한을 두는것 같던데요.


이 신호등 시스템에 의하면 지금의 스텝1-레벨3보다 약간 완화된 적색신호등단계로 가는건데 백신접종율 90%가 넘어가야 가동이 되는가요? 언제부터 가동되는건가 궁금하네요. 


적색신호등단계에서는 백신증명서가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된 인원의 모임이 가능하고, 백신여부에 따라 리테일, 컨택트 서비스가 가능한걸로 되어 있던데.


누구 정보를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 발표초기라 아직 세부사항이 없는건가요?

이 신호등시스템은 백신접종율 90%를 달성하면 가동되나요? 


(오늘 발표를 보고 궁금증만 더 커져가네요.)


지름신
해당 기사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있는것같네요.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는 3개의 DHB가 모두 90% 예방 접종 목표에 도달하는 즉시 빨간색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이외의 다른 지역, 각 DHB 백신 접종률 90% 도달 시 '주황색'으로 전환>
K리그
오클랜드 3개 DHB의 접종율을 보니 2차접종까지 90%달성한다는게 수일내로는 쉽지 않던데요. 이제 1차접종이 90%넘어간 상황인데. 정부 발표의 뉘앙스를 보면 정부도 11월말정도로 보고 있는것 같던데요.

특히, 자영업자들이 걱정됩니다. 아웃고잉까지 감당하면서 벌써 락다운 10주가 흘러가고 있는데.
레옹
그러게요 앞으로도 한 달 넘게 이생활을 지속해야한다니..^^
ljy0609
오클랜드에서 백신 Rate이 90% 로 도달하게 되면 바로 적색 신호등으로 간답니다. 도달 시기는 12월 초쯤으로 예정 되어 있고요.
근데 적색 신호등 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레스토랑, 미용실, Gym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에서 RSP 를 두배로 지급하는 대신에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을 적색 신호등에서 손님으로 받아 들이게 되면 지원 자체를 끊는 답니다.
12월 초가 되어서 비지니스가 열려도 이것을 lockdown이전으로 회복 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는 것이 저의 사견입니다. 그리고 지금 영국을 봐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끝이 보이질 않네요 ㅠㅠㅠ
아무튼 모두들 힘 내세요!!!
ast07
내용 보니까 백신접종을 촉진 시키려고 한 거 같은데, 이 제도로 오클랜드가 red로 가게 된다 해도 orange로 가게될 수가 있을까요 ㅠㅠ 우선 전국 모든 dhb가 백신접종률이 90% 이상이라는 기준점 자체도 매우매우 어려운데, 더 큰 문제는 지금 오클 제외 대부분의 지역은 백신접종 유무 상관 없이 레벨2로 생활 중이라는 점 같아요.. 오렌지로 내려가면 (심지어 그린에서도) 백신미접종자가 불이익을 받는다는건데 그럼 오클 외 지역에 있는 현 미접종자 중 anti-vax는 당연히 traffic light system으로 안가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그럼 90% 도달이 더더욱 어려워지는 거 아닌지.... ㅠㅠ 아님 백신증명서 제도는 신호등제도 도입 전에 도입이 된다는 새로운 방침이 곧 나오게 될까요... 개정 후 추후 발표가 세세하게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ljy0609
저의 사견으로는 만 5세에서 11세 사이의 아이들이 백신을 맞게되면 주황으로 가지 않을까요?? 아마 언론에서는 내년 1월 쯤 부터 5세에서 11세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예측을 하던데 자주 바뀌어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oh60
결국 더 강해진 90% 목표를 발표한거네요. 각 지역 DHB가 90% 도달하는 걸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거예요. 국민당이 제시한 12월 1일 목표처럼 디데이는 없는거고요. 어느 사이트에서 각 지역 DHB 접종률 볼 수 있을까요? Counties Manukau District Health Board의 접종률이 궁금해지네요.
K리그
공식적인 접종율을 보여주는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data-and-statistics/covid-19-vaccine-data#total-vaccinations

그런데, 오클랜드의  DHB별 접종율을 안나오네요. 다만, 개략적인 것은 이 지도를 참조하면 됩니다.

https://www.nzherald.co.nz/nz/covid-19-delta-outbreak-vaccination-by-area-rural-kiwis-lagging-behind/4YZVZQWDUMXIMF2ZU2L3USUVLI/
oh60
기사가 올라왔네요.
At present, approximately 69.4 per cent of people in the Counties Manukau DHB area are fully vaccinated; 71.9 per cent in Waitematā DHB; and 76.4 per cent in Auckland DHB.

Stuff 에서 지금까지 자료로 어림잡은건데 정부에서 정확한 데이타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Myday
그럼~ 오늘 발표한 신호등은  백신접종이 90%가 되면 신호등 으로 간다는 거네요? 그럼~ 그때까진 레벨3 인거죠?
oh60
무슨 정책을 발표하면 국민들이 토론을 해야하니 참…… 지역별 DHB가 모두 90%달성해야 적색 신호로 간다는거 같은데. 소매점 열 수 있는거 보니 레벨3의 2단계 같네요. 그럼 미용실은 주황색 신호에 연다는건가…
Myday
그래서~ 미장원 가고싶으면 백신를 맞으라고..ㅎ ㅎ ㅏ
K리그
외 1명
제 사견이긴 한데, 이렇게 하려면 차라리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게 나을듯. 백신맞고, 코비드테스트받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

1. 리테일러와 서비스업자들은 무조건 백신맞고, 코비드테스트(매 2주마다) 의무화. 윈도우에 부착의무화.
2. 리테일상점이나 자택방문서비스(건축, 청소등등)를 워하는 소비자는 무조건 백신접종확인서제출.
3. 숙박업체에 예약하고 입실시에는 전원 백신접종확인서의무화, 1개월내 코비드테스트확인서제출.
4. 위반사례나오면 RSP지원중단, 2주간폐점등등.

이러면 반발이 있으려나요? 하지만, 이 방법이 어차피 백신90%이상이 아니면 아무것도 안된다라고 하는것보다 낫고, 경제도 돌리고, 락다운피로도도 없는 방법일듯.
meta
아무리 봐도 레이버는 머리 좋은 친구들이 없는듯..
내쇼날은 좀 나으려나?
Lovecar
그럼 앞으로 레벨 3-1 , 3-2 ,3-3 레벨 1,2 가 아예 없어지는 것 인가요
아니면 신호등 레드 - 오렌지 - 그린 - 레빌 2 인것가요.
이랫다 저랫다 해서 아직 이해가 잘 안가네요.
ljy0609
신호등 체계는 백신이 90퍼센트 도달했을 때 부터 도입되기 시작 할 예정이고 이 전까지 오클랜드는 현재 level 로 유지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1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요.
K리그
오늘 발표한 내용을 업데이트된 사항과 여러분들의 해석을 종합해보면,

1. 백신접종율 90%가 되기전에는 현재의 레벨을 유지한다. (확진자가 세자리수이니 레벨다운 자체가 어렵겠네요.)
2. 락다운은 안한다. 봉쇄보다는 백신과 방역수칙에 기반하여 Living with covid19로 운용한다.
3. 백신접종율 90%가 되면 신호등프레임으로 가동하는데, 현재와 같은 확진자 숫자면 레드레벨로 간다.
4. 신호등프레임은 기본적으로 백신접종율 90%넘는 상황에서 락다운을 하지 않고, 모이는 인원수제한등을 두어 소매업과 비지니스를 가동할 수 있게 한다.

대충 이런거네요. 결론은 지금 상황에서는 현재 레벨을 유지한다. 백신접종율 90%가 넘을때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
(11월 29일을 언급한거 보니 2차접종 90% 달성시점을 그때 전후로 보는것 같네요.)
oh60
2차 접종 90%를 목표로 잡은거고요. 전세계 나라 중 2차까지 90%를 넘은 나라는 현재 없네요. 11월 29일에 다음 단계 내각회의 한다는거고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비탈길
신호등(빨.주.녹) 시스템만 장황하게 늘어 놓았네요.
지난번 때도 스텝 1,2,3 한다고 하면서 엄청 설명하더니 전혀 언급없이 갈아 타버렸죠.
아마 상황이 바뀌면 신호등도 어물쩡 넘어 가는거 아닐까요?

뭐 이런 정부가 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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