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달 넘게 왼쪽엉덩이쪽으로 통증(?!)불편함(?!)
골반이 삐뚤어진 느낌(?!) 등 뭐라고 딱 지칭하기 힘든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잘때 가끔은 이러한 불편한 느낌이 심하게 느껴져서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ㄱ자로 한 자세로 자는데,
이 자세를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딱 한군데를 집어서 통증이 있다긴보단,
메인이 왼쪽 엉덩이 옆 부분이고, 방사통처럼 엉덩이 아래나
다리가 저리거나, 왼쪽 어깨나 겨드랑이 안쪽(?!) 이렇게 가끔씩
통증이 왼쪽으로만 치우쳐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병원가는게 좀 꺼려져서 참아오고 있는데,
작은 병을 더 키우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일단 저는 이번에 영주권신청을 (이번에 발표된 일회성)앞두고
있어서 치료를 받아도 될지도 걱정이고, GP 신청도 아직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GP등록 후, 절차에 따라 스페셜리스트 만나서
MRI 촬영을 한다면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남편이 워크비자(3yr) 상태이고 저는 파트너 비자인데, 이런 진료 기록들이
영주권 신청때 불이익이 있을까요?

**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시면 의료절차(?!) 공유 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전문 분야별로 병원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선택해서
찾아가기 쉬운데,, 여기는 도통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스페셜 리스트는 대학병원에만 있는건지.. ㅡ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