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운슬에 위험한 동물 및 관리소홀 관련 신고할수있지만 보상이나 피해자 지원관련 사항은 전혀 없구요. 이웃집이라면 추후 사고예방을 위해 신고하면 도움이 될테지만. 신고하실경우 카운슬 판단하에 위험의 소지가 있는경우엔 강아지 주인에게 방문조사 및 추후 관리조치가 갈거에요

맹견이고 주인의 관리 소홀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면 신고후에 초치가 취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형견이고 주인이 사과를 했으므로 더이상 진행될수 있는 사항은 없는것 같네요...

저의 집  혹스테리어 개가 갑자기 문 사이로 뛰어나가서 뛰어가는 소녀에게 짖었습니다. 따라가지도 않았고 제가 바로 뒤에 있었기에 얼른 나가서 안고 들어왔었습니다.  그 소녀가 그냥 뛰어 가버려 미안하다고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다음 날 카운실 직원이 왔는데 저희 집사람은 모르고 있는 사항이라서(제가 보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기에 집사람한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집사람은 모른다고 말하고 집사람이 저를 불러서 나가 보니  직원 얼굴이 화가 난듯 보였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고 상황을 말했더니 얼굴이 풀어지면서 첫 번째라고 경고만 한답니다. 저는 카운실에서 발행해준 Dog owner licence 가 있고 규칙을 철저히 지킵니다.  이건 제 얘기고요. 
이렇게 작은 일도 신고를 하는데  글쓴 분에 관련한 개의 경우 개 주인이 줄을 잡고 있었다 하더라도 사람이 오면 미리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사과를 했다 하더라도 사람을 공격할 정도의 개는 반드시 카운실에 신고해서 규칙에 따라 또 다른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 경고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들은 뛰는 사람을 보면  공격적입니다. 개가 주변에 있으면 관찰하면서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이웃집 개가 대문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에게도 사납게 짖어댔었는데 열린 문틈으로 나와 돌아다니는걸 시청에 신고했더니 animal control 직원이 와서 잡아서 집으로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후 몇번 같은일이 반복되서 또 신고했었구요. 한번은 지나가는 여성에게 덤벼들려고 한걸 주인이 사과하러 나오고... 마지막에 직원이 나와서 견주랑 대화하더니 그후로 개가 사라졌어요. 직원한테 들은 것은 다른집에 침입(?)한걸 신고였다고... 저희집에 남자아이 둘이 있어서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계속 신고했던거였거든요.
글쓰신 분도 혹시 모를 다른 사고 방지를 위해 신고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