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없길래 몇자 남겨 봅니다... 장점은 같은 금액으로 조금더 큰 집을 살수 있다는것이 되겠구요...
깨끗해 보인다는 점?
단점은 판매시 다른 재질의 집들보다 구매자들이 조금 꺼립니다.. (님도 그러시듯이)
비가 많이오고 가뜩이나 눅눅해지기 쉬운 뉴질랜드의 특성상 외벽이 젖고, 마르기도 전에 또 비가오고
반복이 되다보면 썩어들어오기 쉽구요, 심지어는 집의 내장재까지 습기가 침투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입 전에는 꼭 전문가 대동 하시어 장비로 습기 체크 하셔야 하고, 외부도 몇년마다
페인트를 칠해 주셔야 유지가 되죠.
꼭 마음에 드시면 캐비티 있는지 확인 하시구요 (외벽에 공간이 있어 상대적으로 잘 마르고 내부로
습기가 덜 들어 옵니다) 외벽 전체 칠 하는데 몇천불씩 들더군요...ㅠㅠ
플라스터집! 더군다나 논란의 최정점 1995년 지은거면,가장 문제가 많을시기! 수십만불, 전재산을 주고 근심거리를 떠안는길이지요! 그것을 팔기위해 넓고,깨끗함을 강조한다 한들, 가장 근본적인것, 뉴질랜드 계절에 가장 맞지않는 플라스터 외벽을,일반 페인트가 아닌,비싼 특수페인트로 수시로 칠해주고도 습기와 리킹을 걱정해야 하고, 한겨울 비 들이칠때, 비가 새는것을 감수하셔야 하고, 그것이 어느쪽에서 비롯된것인지 전문가를 불러, 찿아도 한두곳이 아니며, 또 나중에 되팔때도 일반주택과는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하지요. 참고로 플라스터 외벽을 웨더보더로 바꾸는데는 (리클레딩) 크기에 따라 집값의 반을 주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좀 작지만,알차고 튼튼한 주택구매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