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이사온지 5년이 되가는동안 쥐문제는 한번도 없었는데 롹다운되자마자 나타나서 고생했습니다. ..
사진에 올린 쥐잡는 도구로 잡았어요. 코포에 올려놓은 예전글 읽어보고 쥐덫도 소용없다고 해서ㅠㅠ
어쩌나 고민하다가 버닝스에서 사기로 하고 롹다운동안 사지도 못하고 레벨풀리기만 기다리다.....
참다 못해 팍앤세이브에서 장난감 같이 생긴거 그냥 한번 써보자 하고 8불정도 줬던거 같아요.
거의 한달을 계속 생쥐가 헤집고 다녔는데 몇일전 덪을 놓았어요.
과자를 올려두었는데 정말 반쪽만 먹고 사라져버림..
다음날은 땅콩잼을 덫위에 발라두었더니 쥐가 잡혔네요. 잼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시간과 노동이 소모되었는지
덫에 걸리고 말았네요. 것도 두마리나..헉...
안잡힐거 같다고 그냥 속는셈치고 샀는데 저는 효과를 봤어요. 혹시 생쥐 식구들에 친척까지 살고 있을지 몰라 매일밤마다 둬보려고 하는데 이게 또 다른 쥐들을 집으로 부르는게 아닌가 싶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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