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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021. 20:46 멸치볶음 (121.♡.197.211)
자동차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2018년 새차량을 할부로 구매해서 3년정도 갚고 1년정도 남앗는데요 호주 이주 계획으로 차량을 팔고 가려고 하는데 이 경우 제가 바로 딜러한테 넘겨서 판매된후 금액으로 파이넨셜을 처리해야 하는지 아니면 완납후 판매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파이넨셜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이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우선 완납 후 판매를 추천합니다.
*저는 제가 구입한 딜러에게 되팔았습니다.
*나름대로의 최대한의 이익을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로 트레이드미 나 구글등을 통해서
현재 본인의 차 시세를 아시는것이 좋습니다.
연도, 마일리지, 연료타입 등이 같거나 비슷해야 하고
차 색깔, 인테리어등도 같은 차면 더 좋습니다.
두번째로 차량을 할부 구매 하셨을 때 finance 회사를
통하셨을겁니다.
해당 finance 회사에 직접 전화하시어서
Settlement quote를 알고 싶다고 하면 남은 할부 금액이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 줄 겁니다.
제 경우를 예로들자면 위에서 제가 원래 딜러에게 되 팔았다고 했지만
그 전에 몇 군데 알아보았습니다. 네고를 하려구요.
중고차 시장이 파는건 비싸게 팔면서
매입은 굉장히 짜게 하더라구요.
제가 트레이드미나 다른 사이트에서 알아본 시세보다
적어도 1000에서 1500불을 싸게 불렀습니다.
가장 좋은건, 딜러를 안 통하고 원래 시세대로
직접 파는것이 이익에 남지만 (실제로 어떤 딜러는 저에게
직접 파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다른 생계도 있고 해서 여유가 없어 그냥
딜러들과 딜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원래 저와 거래했던 딜러가 가장 저에게
좋은 견적을 주었고 그 분과 거래를 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남은 할부 완납 후에
차의 시세를 알아보신 후 딜러와 네고를
하는 것이 저는 좋을거 같은데..
더 여유 있으시다면 직접 파시는게
이익이 남을 실 거구요..
제 경험이니 다른 분들의 조언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가족이 호주에 있어서
당장은 아니지만 계획은 하고 있는데요..
저는 제 차를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전석도 같으니 차라리 그냥
그 차를 호주로 가지고 가서 계속
타시는 건 어떨까요?
호주에서 새로 차를 사고 등록하고 하는것들과
지금 차를 가지고 가는 것 중에도
이익을 보시고 계획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자주 차를 판매해 보았어요. 현재 남은 차량잔존가치가 높은 경우에는 무조건 남은 파이낸스 금액 먼저 갚으시고 트래이드미를 통해 파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딜러와 수천불 이상 차이나요.
차량잔존가치가 1~2만불 이내 정도라면 1~2천불 혹시 차이로 손해일지 몰라도 그냥 딜러를 통해서 파는것이 쉽습니다. 딜러통해 팔때에는파이낸스 남은 금액을 딜러가 갚는조건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