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에 대해 도움 부탁드립니다.

명예훼손에 대해 도움 부탁드립니다.

22 9,662 햇님321

안녕하세요.

명예훼손에 대해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여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가해자들 신상털이 같은 없기를 바래서 최대한 숨긴 내용으로 물어보려고 하니 괜한 추측등은 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만들어 엄마로서 여러 모임 참석하면서 아이또래 엄마들과 사귀게 것이 비극의 시작입니다.

그러다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걸 확인하고 싸움이 되어 무리에서 쫓겨나고 여러명이 있던 모임 카톡방도 나왔습니다. 

 

근데 어제 모임 분중 한분이 집을 방문하셔서 카톡방 내용을 보여줬는데 지금까지 한숨도 못자고 계속 눈물만 흐릅니다.

 

내용 일부를 소개하면

 돈지랄,  헤픈녀, 천벌 받았다.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말들을 하고 서로로 즐거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대응 하려고 하는데 제가 아는게 없어 도움 요청합니다.

알고 싶은건


햇님321
1. 전 영주권이고 모함한 사람들 대부분 한국 국적이라,
카톡내용 다 있는데 이걸로 한국경찰에 고소 가능 할까요?  그럼 어디서 어떻게 할까요? 한국에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안알리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2. 주모자 중 두사람은 뉴질랜드 시민권자 입니다. 그럼 뉴질랜드 경찰에 신고 가능 한가요?

혹시 비슷한 경험 이나 아무 조언이나 꼭 부탁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 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00 엄마들. 혹시 이글 읽고 괜한 연락 하지 마세요.  전 시간과 돈이 아무리 들어도 법대로 할겁니다.
연락와 귀찮게 한다면 아이들 학교 다 찾아가 그동안 왕따한것등으로 다 퇴학 시킬 겁니다.

글이 본문에 다 안써져 댓글에 나머지 내용 첨부 합니다. 죄송합니다
여기를다시
외 2명
아무 도움 안 되는
댓글이시겠지만...

참 지금 힘드시겠네요.
공감합니다.
ㅠ .ㅜ
엄마라 강한거니 힘내세요
자아자아
다 때려4이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그런데 저도 그런적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더 심란합니다. 혼내주시거나 아니면 이쯤에서 용서하시거나 어머니의 뜻에 달렸겠지만 어느쪽이 어머니나 그들에게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마음이 빨리 평안해지시기를... 빠이팅입니다~
햇님321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엄마라서 강해 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Punkgirl
헐 그 엄마들이 다 한국사람들이라니 너무 놀랍네요. 아이를 혼자 키우시는 거 자체 하나만으로도 엄청 힘든일인데, 그런 일을 겪고 계신다니 너무나 인타깝습니다.. community law 같은 곳에 문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힘내세요!
Donman
질낮은것들이 할일없어 끼리끼리 모여서 주접떤다고 그냥 생각하세요
'유유상종' 이란 말도 있고 원래 까마귀노는데 우아한 백로는 가봤자 까마귀들 드러운 냄새만 배겨요
글쓴이 욕한 여편네들 사는것도 어디 허접한동네서 다죽어가는 노인네한테 매끼 수발들고 첩질하며 형편없이 살겁니다
지 자식내미들한테는 매번 50불 100불씩 돈 뜯기면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나라만세
글을 읽고 그냥 나가기가 어려워서요. 도움은 안되지만,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이번일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아야유
외 1명
저도 한국 엄마들 ,중국엄마들한테 요상한 경험 많이 당해봤네요. 그당시 너무 어의없고 열받고 화나서 법적처벌 등등 알아보고 악몽 꿔가며 지낸 경험이있어요. 결국 시간 지나니 그랬었지 술안주 거리로 이야기하게되네요. 전 제자 아는 지인들에게 먼저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말하고 다녔어요 .제가 먼저..ㅎㅎ 그후로 알아서 사람이 걸러지더라구요. 나를 잘 알고 하는 사람들은 먼저 제편에서 그런 소문 잘라주고 아닌 사람들은 알아서 나가 떨어져 주고.. 한동안 다른 사람 안만나고 내 새끼들하고만 시간 보냈어요. 미친듯이 넷플릭스 보고 ㅎㅎ 법적 처벌..이나라에는 딱히 할만한게 없더라구요. 변호사 만나고 하니 돈만 낭비되고..한국에서 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주지도 않고..다들 똑같은말만 하면서 비용만 비싸게 받았어요 ㅡㅡ^ 한국에서도 사실 이런경우는 명예훼손까지 가지않구요..아무쪼록 앞으론 서람을 만나도 가볍게 만나세요. 깊은이야기 내고민..자기일처럼 들어주는사람 가족뿐이네요. 힘내세요..뉴질랜드에 남편 믿고 따라와서 할수있는거라고는 만만한 상대 하나 골라 유언비어만들며 시간 ,에너지 낭비하며 자기위안 삼는 찌질한 인간들 때문에 괜히 소중한 내인생의 일부를 허비하지 마세요. 자기들이 가진거없고 자격지심에 그런거나하며 낄낄거리는 여편네들입니다. 생각보다 그런 사람 참 많아요. 더러운 경험 한번했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고 앞으론 유익한 사람들만 만나 즐겁게 생활하시게되시길 진심으로 빌어요~~~♡♡
hongnz
외 1명
읽으면서 울컥울컥 했어요. 뭐라고 글 을 쓰고싶어서 글자판에 손을 올렸는데 눈물이 자꾸나요. 도움이 되어드릴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가면 그 자체가 약 이지 싶습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고보니 더 더욱 그 아픈 상처를 동감 합니다. 윗분의 경험담처럼 미친듯이 넷플릭스 보면서 정서를 추수렸듯이 뭔가를 집중해서 하면서 좀 기다려요. 법적으로 확근하게 해결 할수있다면야 당장 해서 혼내주고 용서를 받아도 시원치 않겠다 싶습니다.... 누군가가 법적으로 의 해결 방법을 올려주시면 참 좋겠네요. "힘 내세요. 힘 내세요 힘 내세요".엄마가 슬프면 아이도 슬퍼요,,,, 좋은사람들도 많아요......
레동
영어로 모든것을 증명하기가 ? 변호사비용도 .... 일단 아이가 가진 장애를 가지고 험담을 하였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료를 확보하세요 상당히 심각한 범죄로 취급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장애인을 조롱하거나 기타 유사한 행위는 중대 범죄로 간주하여 처벌합니다 글쓴이의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 인간에게 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내요
kimjoanne
외 2명
그맘 오죽하실까 싶네요.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그래서 아무리 외로워도
섞이지말자..그러고 삽니다.
햇님321
바쁘신데 따뜻한 댓글 쪽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도움전화를 포함해 여러 전화가 와 정신이 없습니다.
한가지 명확한건 마지막에 드린 경고는 그냥 한말이 아니니 명심해 주세요.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여러가지로 힘들어 감사 댓글 못드려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흥쳇뿡
뒤에서 누가 그런 막말을 했는지 소문 퍼지는건 시간 문제에요. 창피해라.....그 아줌씨들, 아무도 모르겠지 하겠지만ㅎ 나중에 사람들 다 알고도 말만 안하는거에요~~뒤에서 소근소근 하는거 똑같이 당해보시길.
wellbeing
뉴질랜드는 뉴질랜드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한국국적인 분들 다 고소하실 수 있어요. 문제가 되는 카톡방 내용 모두 캡쳐하셔서 뉴질랜드 경찰서 홈피에 bullying 검색해서 카테고리 찾아서 신고하시고, 한국에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세요. 한국은 속인주의라서 피해자 피의자 둘중 한쪽이라도 한국국적이면 고소가능해요.
donsam
외 8명
글을 보니 님의 고통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네요. 일어난 모든일은 님의 잘못이 아닌 곧 법심판 받을 가해자 때문이니 일단 마음 편히 가지세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걸 가진 님을 시기 질투하는 하류인생 사람들이 님을 모함 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카톡 보여주신분, 댓글 쓰시는 분들도 다 한국분이니 너무 한국 미워하시지 마시고요. 어디든 있는 미친 소수 때문에 착한 다수를 미워하지 마세요.

최근 한국에서 카톡 명예훼손 소송을 해 가해자 처벌 받게 한 지인이 있어 연락해 얻은 최신 정보 입니다.
다행히 한국에서도 카톡범죄가 심해 요즘 수사도 빨리하고 죄도 무겁게 받는 추세라고 해요.
먼저 자료수집. 무조건 카톡내용 스샷 혹은 대화내용 내보내기로 다 확보하세요. 그리고 가해자 프로필 화면 전체 캡처 중요.

그다음은 사이버수사대 신고.

https://ecrm.cyber.go.kr/minwon/main

여기서 하시면 담담경찰에게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아님 먼저 문의 하셔도 되구요.
죄는 모욕죄, 명예훼손이 있는데 명예훼손 죄명이 더 높다고 하니 일단 둘다 신고 하세요.

그럼 그다음은 그냥 기다리 시면 되요.

경찰이 영장을 신청해 카카오톡(가해자 정보 몰라도 카톡에서 다 제공함)에서 가해자들 신원을 받고 그 가해자들 거주 경찰서에서 출두 명령을 하고 조사받고 합의 의사 물어보고 님이 안하신다고 하면 검찰로 송치되어 재판 받는 과정 이라고 해요

외국에 산다면 입국시 바로 경찰서에서 조사 받게된고 즉, 한국에 한번도 못갈수 있다는 이야기.

어렵지 않으니 뉴질 시민권자 가해자 까지도 같이  하세요.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는 Cyber Bullying 으로 경찰에 신고 하세요. 한국인 경찰에 신고 하면 번역안해도 되니 쉬울겁니다.

https://www.bullyingfree.nz/about-bullying/cyberbullying/

보시면 2년 징역 혹은 $50,000 벌금형. 뉴질에서 굉장히 엄한 법이네요.

가해자들 자신이 어떤 엄청난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은 냉정합니다. 이번 기회에 감옥가는 경험하고 인생 똑바로 살길 바래요.

용기 있으신 어머니.
좀 힘들어도 이 순간도 지나가고 나중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시간이 오니 지금을 잘 견뎌내세요. 끝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Keneasy
참으면 병 돼요
 donsam 님 조언처럼 하는데까지 하시길 바람니다
그래야 화도 풀리지요.
그래야 그들이 다시는 그러지 못합니다.

제가 살아온 경험상
동네 개도 으르렁 거리면 못 건든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 악물고 끝까지 하면 다시는 안 그럽니다.
응원합니다
K리그
외 2명
여기 경찰서에 가서 Cyber Bullying건이라고 말씀하시면 경찰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한국인경찰을 연결해줄건지도 물어보고, 아니면 통역을 불러줄건지도 물어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피해자의 진술이 논리타당이고 전후사정이 분명하면 피해자의 말을 믿고 바로 수사착수합니다. 증거가 있으면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수사과정과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절대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재판과정에서 변호사 필요없습니다. 검사가 나의 고소인이자 기소인이 되어 모든 걸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레터로 결과를 알려줍니다.

언어적인 폭력도 범죄입니다. 사이버상의 언어적 폭력도 범죄입니다. 이를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에게 문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경찰서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도와줍니다.
nzland91
경찰서는 잔질문이 많습니다 전화를 마지막으로 했던 시간은?
 계속하고 있는지? 괴롭힘 ,  언제까지  또 어떤 언어폭력이 오가고 있었나?
말씀하실 질문들 답을 적어놓고 연락하세요 .
통역사는 경찰들이 연결해줍니다.  그 과정을 넘어 바로 신고도 가능합니다
ian1
저도 처음으로 댓글올리게되네요. 아직도 이렇게 자기일들 처럼 생각해주시는 선한분들때문에 내고향 떠나 타지에 사는데  큰 힘이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제일로 중요한게 자기 자신,내 자식입니다. 더이상 상처 받지마시고  누군가 묵무히 응원해주고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아무쪼록 하루빨리 일상으로 다시돌아오셔서 아이와함께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햇님321
외 3명
지난 2일 제 인생에서 가장 긴 2일이였습니다.
댓글 쪽지등으로 자기 일처럼 화내고 슬퍼하고 정보 주신 분들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번일로 말과글이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람에게 배신당해도 또 치료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구요.
제글 때문에 피해를 입는 분이 계셔서 수정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힘들고 시간이 걸려도 법대로 할거고 중간에 포기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 여기 와서 댓글보고 용기를 얻겠습니다.
어떤 이유든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사는 모든 분들 삶에 행복만 있기를 저두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혜LEE
지금 당장은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나아지실겁니다. 워런버핏이 한 명언 읽어보십시오
“You will continue to suffer if you have an emotional reaction to everything that is said to you. True power is sitting back and observing things with magic. True power is restraint. If words control you that means everyone else can control you. Breathe and allow things to pass.”
한마디로 남들이 말에 감정동요 말라는 말입니다. 그럼 그 사람들한테 컨트롤 당하시는거니까요. 담대하게 갈 길 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루나파크
아이 따돌림 문제는 일단 지피에게 아이 멘탈헬스에 관하여 소견서 받아두시고 학교에도 알리세요. 만약 학교에서 미온적 태도를 보인다면 교육청에 컴플레인 하거나 변호사 선임해서 레터 보내세요. 그럼 아마 학교에서 조치 들어갈거요.
엄마 마음도 힘들겠지만 따돌림 당하는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나쁜것들은 하루빨리 처벌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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