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알파인 단층(밀포드사운드에서 북쪽으로 말보러 지역 850km단층)이 향후 50년내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확률 75%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 연구결과는 30%예측)
또한 과학자들은 지진의 강도가 진도 8.0 보다도 높을 가능성으로 82%으로 계산예측한다고 합니다.
이 알파인 단층은 매 300년 주기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된다고 하며, 지난 1717년에 대규모 지진발생 후, 2017년 지진에는 순식간에 단층을 8미터나 이동시켰다고 합니다.(2016년에는 카이코우라지역 국지적 지진발생)
따라서 다음 대규모 지진에서도 1717년에 발생한 진도 8이상과 비슷한 대규모 지진 8.1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단층파열 정도에 따라서, 피해지역은 밀포드에서 호키티카을 넘어서 넬슨/말보러, 쿡해협까지 지진에 발생할 것이며, 웰링턴과 크라이스쳐지도 간접적인 영향권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 생애에 한 번도 경험할 수 없는 대규모 지진을 경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며, 미래의 지역사회 대비계획,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뉴스자료를 올려봤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projectaf8.co.nz 이나 https://www.youtube.com/watch?v=mSidKstEI2U&t=12s&ab_channel=A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