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끼고 있는 동네이긴 한데 ...
좋은 지역은 아닙니다.
바다 뷰와 안전하고 좋은 동네를 원하시면 시티 중심으로 찾아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헌 베이, 폰슨비, 파넬, 리무에라, 미션베이, 세인 헬리어스, 밀포드, 타카푸나, 데본포트 등이
키위 중심의 대표적인 부촌중의 부촌입니다. 100억이 휠씬 넘는 집들이 자리한... 솔직히 넘사벽이죠.
시티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안 좋은 동네일 확률이 높아지며,
서쪽과 남쪽 지역이 우범지대가 많고 북쪽이 그나마 안전하고 좋은 동네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겠죠.
이렇게 답변달아 너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린베이는 나쁜지역 전혀 아닙니다. 서쪽 지역에서 부촌에 속하는 곳입니다. 티티랑기 지역과 더불어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동네도 안전하고 좋은 편입니다.
시내에서는 멀지만 헌베이, 폰손비 이런 지역보다는 안전 부분에 있어서는 더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리뮤에라, 미션베이, 밀포드, 타카푸나 이런 지역들과는 비교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그린베이와 티티랑기는 백인들이 많이 사는 부촌입니다.
시티와 멀어질 수록 안 좋은 동네일 확률이 높다는 말씀도 너무 죄송하지만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지역 나름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요즘은 일부러 시티 가까이 살지 않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노스쇼어 쪽은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오레와나 황가파라오아 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최근에는 시티 근방이 유학생들 위주가 되었었어요. 가족 단위로는 거의 잘 살지 않습니다.
단지 모토웨이가 멀어서 좀 그렇지, 시티 근방이나 북쪽의 어떤 지역들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린 지역도 이전과는 매우 많이 달라지고 있어 점점 한인 인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실은 제가 그 근방에 거주하는데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잘 모르셔서 걱정하시더니 지금은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
제가 말하고자 함은 바다가 보이면서 안전하고 좋은 동네.
전통적으로 예전부터 백인들이 선호하고 모여사는 부촌 지역을 말한겁니다.
그린베이나 옆동네인 블록 하우스 베이 등을 그런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치 않을 거구요.
물론 티티랑이 포함 몇 몇 동네는 백인 중심이고 서쪽 지역에선 나름 좋은 동네인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못한 동네들이 인접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어떻게 서쪽 지역과 안전을 헌 베이, 폰슨비와 비교합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뉴린지역을 제가 말한 지역들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시타와 멀어질수록 안 좋은 동네일 확률이 많다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물론 지역 나름이죠.
오레와, 황가파라오아 쪽도 조용하고 괜찮은 동네입니다.
은퇴후 정착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동쪽으로도 호익이나 보타니등이 있지만 예전부터 부촌 지역이 아닙니다.
중심으로 진입못한 사람들이 밀려서 정착한 곳이지 ... 중국애들이 떼로 모여사는 곳이기도 하구요.
지도를 봐보세요. 시티 중심으로 나쁜 동네가 몇 개나 있는지.
중심에서 멀어 지면 멀어질수록 흔히 말하는 좋지 못한 지역들이 얼마나 많은지..
원래 본인이 사는 곳이 정도 들고 자부심이 생길수는 있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통적으로 오클랜드의 부촌지역을 말씀 드린 겁니다.
혹시 여유가 있는 지인에게 지역 추천을 한다면 제가 말한 위의 지역들을 우선 추천 드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