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른 분들이 이미 친절하게 답변을 하셨지만 저도 답변답니다. 일단 걱정이 너무 많으시죠 ㅠㅠ
저희 어머니도 유방암 등 각종 병으로 많이 입원하셨어요. 물론 저도 살면서 몇번의 수술 경험이 있고요. 어느 병원이실지 모르지만 여기선 일단 간호사와 의료진들 이름을 알아두시고 보실때마다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래야 더 잘해줘요...) 그리고 항상 친절하지만 확실하게 원하는거 말하는게 좋은거 같았어요. 안하면 워낙 바빠서 잊어버리더라고요. 외부 음식 같은 경우에도 물어보시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시면 의료진이 괜찮다는 음식으로 도시락 가져가도 괜찮더라고요. 이 나라는 다른 다소 느리고, 실수도 하지만 인간적으로 대해주면 인간적으로 대접해주더라고요. 이런 시기에 수술 잡혀서 심란하실텐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