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소액송금을 여기 오래동안 거래하는 뉴질랜드은행에서 인터넷뱅킹으로 보냈습니다.
인터넷 해외송금 셋업과정 다 거쳣고, 은행도 여기 큰 은행이고, 송금도 정확히 보냈었기 때문에 아무걱정없이 한국에서 받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 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보내는 모든송금은, 뉴질랜드 은행에서 바로가지 않고, 중간은행인 미국은행 거쳐서 한국의 한국은행으로 들어 가는데, 미국은행에서 검열같은것이 최근에 까다로와져 송금인의 신상을 자세히 요구한데요.
그래서 아까 은행가서 신상에 관련된 서류 아이디관련 다 제출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언제쯤 한국에서 받을수 있냐고 했더니, 잘모르겠다고 해서 황당했는데요.. 미국에서 리뷰를 하고 결과가 나와야 안다고 합니다.
한화로 40만원도 안되는 돈을 보내면서 이렇게 복잡하고 리뷰까지 해야한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네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요즘에 특히 해외금융절차가 아주 강화되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이 혹시 계신가요?
40만원도 안되는 소액송금떄문에 리뷰까지 한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고 결과에 따라 송금이 홀딩되거나 안될수도 있다고 하니까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 있으신지 그리고 비슷한 일을 겪으셧다면 어떻게 처리 하셧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