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배대지 (해상편) 로 보냈는데
부모님이 건어물 시장에서 직접사셔서 냄새나니깐 랩으로 잘 감아서 보내셨는데 상품표기 안되어 있다며 검역통관할때 다 폐기처분 당했어요 ㅠㅠ
.포장에 상품표기 (원료표기) 꼭 되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제가 썼던 배대지 홈페이지 식품관련란에 씌여 있었다면 안보냈을것을... 낭패봤네요
예전에는 표기 없어도 통관되었었는데 지금은 시기가 이런지라
더 까다롭게 본것 같아요
아무튼 제품표기 없는 식품들은 전부 폐기처분 당할 수 있는것 같아요
같이 보낸 다른 제품들은 식품원료표기가 되어있어 받긴 했습니다
네 해상으로 몇번 받았습니다
해상은 보통 5-6주 걸려서 기간이 오래걸려 덜마른제품은 상해서
완전 건조된제품 위주로 받았었어요
물론 배대지 통해서 음식물 있다고 신고해야합니다
그럼 검역하구요 코로나 전에는 검역하고 바로 배송비+통관비+Gst 내고 받았어요
배대지측에서는 통관시 검역관이 나오는데 검역관마다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깐깐하게 보는사람이 있고 좀 느슨하게 보는 사람 있고 ..복불복인듯해요... 근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더 심해진 것 같구요
폐기처분도 폐기처분비용 따로 청구합니다.. 아주 폐기된것도 속쓰린데 .. ㅠㅠ 암튼 배대지 통해서 하시면 잘 알아보고 하심이 좋으실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