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창기에 와서 어학원 다닐때, 6개월 끊고 왔고, 제일 비싸고 좋은 학교라 추천받아 한국에서 등록 결제 다하고 왔는데 정말 기대 이하... 생각보다 여기 어학원 금액에 비해 그만큼의 효과는 없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 경험담 들어도 비슷... 아카데믹 시험 준비반 아니면 언어를 늘려는 목적엔 크게 도움이 안될거에요~ 오히려 생활에서 부딪히고 키위 잡 구해 하면서 더듬거려도 한마디씩 하며 모르는거 찾아가며 영어 하는게 훨씬 더 많이 늘었어요...
아! 논점이 다른데로 빠졌네요... 제 경우도 한달 정도 듣고 넘 기대 이하여서 수수료 까더라도 이 학원 안다니고 싶다 했지만... 뭐 프로모션 등등의 금액을 다 까면 받는 돈 거의 없었고 새로 갈 학원도 무슨 등록비 또 내고 이러면 죄다 낼 돈 밖에 없었어요... 에이전시 말보단 정말로 발로 찾거나 수업 청강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굳이 어학원을 다니실거면... 저는 2016년에도 환불이 거의 안됐는데 지금 이 상황에 해줄거 같지 않아요~ 해줘도 아마 못 돌려 받는 돈이 더 많을거에요.... ㅜㅜ
처음에 어학원에 입학을 하면 등록하는 절차에 Refund Policy 라는 환불규정에 관한 서류를 준답니다. 각 어학원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기에 뭐라 꼭 집어서 말씀 못드리지만 그 내용 잘 살펴보세요. 아주 특별한 사유가 있기전에는 뉴질내에서 학원 옮기는 경우 이미 6개월을 다녔기에 환불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covid 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경우 일부 환불 가능하다고 생각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