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역감염이 4명 발생했습니다. 오클랜드는 내일 정오부터 금요일 자정까지 3일간 레벨3로 격상되며 나머지 지역은 레벨 2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북쪽 Wellsford 에서 남쪽 Pukekohe까지 락다운 레벨 3지역입니다.
오클랜드는 필수 서비스 근로자가 아니라면 재택근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학교또한 페쇄합니다. 다만 필수근로자 부모의 자녀들이 없는 학교는 페쇄한답니다.
공공시설,바, 레스토랑및 일부기업은 내일 문을 닫아야 한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집에 머무르는 것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커피테이크아웃같은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국과 수퍼마켓은 계속 영업을 하므로 당장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은 모든 모임은 100명으로 제한합니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집밖에 나갈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지역 주민들은 물리적 거리유지가 불가능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4명의 지역감염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경로로 감염됬으며, 해외유입의 격리시설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50대남자와 6명의 가족중 3명, 즉 가족중 3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3명은 음성반응을 보였다고합니다.
양성반응 확진자중 유치원생도 있다고 하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로로 확진자가 발생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오클랜드 남부지역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직장도 남부오클랜드지역이랍니다. 전에 언급했던 한국인 확진자와 연관된 지역감염은 아직은 아니라고 합니다.
벌써 오클랜드지역의 카운트다운에 사재기가 시작돼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락다운돼도 수퍼마켓/약국은 문은 연다고 하니 동요할 필요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