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이 무척 힘드시겠습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가장 먼저 할일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시죠. 사실 사람이 기분나쁜 말만 들어도 가슴에 상처로 남고 계속해서 되새기는데 폭행까지 당했다면 이후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요. 전문적인 상담이나 혹은 주변 어른들에게라도 상담과 위로를 받으시는게 가장 먼저 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보시고 추후 일을 결정하세요. 사실 신고 여부는 본인이 생각해서 결정 하셔야지 다른 사람들이 전후 사정도 모르고 어찌 어떤 말을 드리겠습니까.
일어나신 일이 너무 커서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남편과 자녀가 힘이 되주시는 듯하니 혼자라고 생각지 마시고 마음 굳게 잡으셔서 마음의 상처를 잘 치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담하고있습니다
참고로 비밀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상담사로 조언해드리자면, 한국에선 신경정신과( 스트레스) , 심리상담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하지만 이곳은 신경정신과라 해도 GP 를 통해서 소개 하는 special doctor 가 조금듣고 자기판단하에 우울증 약을 줍니다 . 별 도움이 되지 않고요 ,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가보시는것도 방법이고 우선은 의사분께 간단한 처방은 받아보세요 제가 했던 상담이 살인 자살 아니면 주로 부부싸움이었기에 남기자면 빨리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목을 정신과상담이 아닌 시누의폭행으로 했더라면 더이슈가 되지않았을까 싶네요.
제나이 곧 환갑을바라보는 그흔한 갱년기우울증 불면증도 없던 나름 멘탈 강한사람인데 이번 사건은 내생활을 무너뜨리네요.
우리시누가 거침없이 진실만을 말하는 제성격을 두려워하기에 이번사건으로 무슨 시나리오를 쓰고 어떤연기를 할지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 아마 절 정신이상자로 매도할수도 있겠네요. 마음 같아선 동영상을 공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