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쥐가 심하게 나서 몸이 마비가 올 정도가 자주 있습니다.

온몸에 쥐가 심하게 나서 몸이 마비가 올 정도가 자주 있습니다.

trademe55
5 9,826 봄이왔어요
일하다가 또는 가장 걱정이 모토웨이
운전하다가 쥐가 다시 올까봐 무섭습니다.
간단히 다리에 쥐나는 정도가 아니라, 팔, 다리, 배에서 심장까지 타고
올라옵니다. 짧게는 30분 또는 더 길게 비명을 지르며 숨도 쉬기 힘을
정도로 아픕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어디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감도 안와서
글을 올립니다.
양약으로 치료가 가능하긴 한건지.. 아니면 무슨 큰병이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도와 주십시오.....
GP한테 가도 막상 쥐가 안났을때는 멀쩡히 걸어 들어가니
아무 처방이 안됩니다....
Uram06
글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댓글 남겨요.
쥐가 나고 마비가 되는 증상은 신경과 전문입니다.
집에서 쥐가 났을때 동영상을 찍어 두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힘내세요
봄이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동영상은 생각도 못했어요. 미친듯이 아파하는데 지피는 실제 상황을 모르니 설명해도 소용없다 생각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운전상황이 가장 걱정되었는데 동영상 찍어서 잘 치료 해보겠습니다.
바람의노래
몇년전에 저도 운전 중 손에 쥐가 나는 느낌이 나면서.. 발.. 온몸으로 오더니 몸 안에 장기들도 쥐가 나는 느낌이 나면서 도저히 운전이 안될꺼 같아 고속도로갓길에 겨우 세워서 앰블런스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온 몸에 쥐가 나고 또 앰블런스 기다리는 동안에도 스스로도 눈을 멀리 보면서 안정하려 했지만 숨쉬기 초자도 굉장히 불편하고 호흡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면서 기절할꺼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통화도 못할 상황에 마침 그곳에 고속도로 공사하시는 분이 대신 통화해주고 저는 이름만 겨우 전화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앰블런스가 와서 업혀서 타고는 병원으로 가는 중에 구급대원 분이 저에게 호흡이 투머치라고 하셨고 전 오히려 숨이 안쉬어진다고 했었는데. 자신을 따라서 호흡하라고 했고 몇번 따라서 하니 병원 가는 중에 바로 괜찮아졌어요. 병원에서 피검사, 심전도 검사 이것저것 했었고요. 결과상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의사분이 오셔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었냐고 물었고 그것들로 인한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때 당시엔  영어 더 못해서 자세히 묻지도 못했고 들리지도 않았었거든요. 제가 당일에 영주권 신청후 뭔가 잡 타이틀을 잘못 신청되어서 경력을 2년 더 채워야하는 일이 있었고 당일 일을 같이 직원과의 불화로 정말 힘들었었고 퇴근하면서 운전 중에도 계속 그 일들만 생각만 했었거든요. 겨우 집에 와서 처음 겪는 일이라서 영어가 네이버로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겪은 증상이 과호흡의 증상과 아주 비슷하였고요. 가끔 심장박동이 엄청 빨라지는적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얼마 안되서 공황장애까지 왔었습니다. 혹시나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이 없으셨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면서 제 경험 씁니다. 원인 잘 찾으셔서 치료 잘하시길 바래요.
김떡순
hyperventilation이라고 저도 진단 받았는데
말씀 하신 증상하고 비슷하네요.
저는 만성(chronic)이었는데 급성(acute)은 아니라서 증상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Metta
아래의 링크는 KIMS의약정보 사이트에 나오는 공황발작과 심장발작의 설명 입니다.
http://www.kimsonline.co.kr/ResCenter/worldnews/view/862?Keyword=%EA%B3%B5%ED%99%A9%EC%9E%A5%EC%95%A0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수년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그 두려움을 너무 실감합니다.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당사자의 심리적안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기대감,혹은 과거실책에 대한 죄책감의 자연스런 망각,
현재 상황에 대한 만족감등이  이런 증상의 호전에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변의 신뢰할만한 지인에게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걱정거리를 이야기하는것도
좋았구요...

너무 모든것을 잘 할려고만 하다보면  정신적으로 Loading이 심해지니까요...
어려우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라고 생각하시고
들이쉬고 내 쉬는 호흡에 집중하시는걸 연습하시면 좋아 질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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