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청정지역이였던 뉴질랜드가 다시 2명의 바이러스 환자가 오늘자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에서 도착한 2명의 코로나와 연관된 사람들이며, 이들은 뉴질랜드에 장례식 참석차 특별면제를 받고 방문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3시에 정확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 하며, 아던 총리는 이전의 경보 수준을 다시 올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두명은 30대, 40대 2명의 여성이며, 도하-브리스번-오클랜드의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했으며,
7일 오클랜드지역 호텔에 머물다, 13일 개인차로 웰링턴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여행동안 공중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패밀리멤버 1명과 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13일 웰링턴 도착후 패밀리맴버들과 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웰링턴의 가족들, 노보텔(엘리슬리지역)직원들, 공항세관직원과 관련자들의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18일 오후 노보텔 호텔에서 손님한분 코로나 증상으로 jett park호텔로 격리수용 됬답니다.)
새로운 소식- 페이스북에 이 두명의 확진자가 13일 하이랜드 파크의 Lioness Gym for Woman 센터에서 다른 멤버들과 같이 피트니스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같이 수업을 받은 멤버는 16일 화요일에서야 이 두명의 여성의 확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멤버스스로 자기격리 중이라고 페이스북에 올라왔는데요.
일주일안에 다른 확진자가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6월 22일에는 에어뉴질랜드의 오클랜드-상하이노선을 재개(뉴질랜드에 코로나영향을 끼친 첫번째 경로인데도 불구하고), 25일은 일본 나라타재개, 7월달부터는 델타항공이 서울을 경유한 시애틀노선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바이러스 정말 잡기 힘든 최악의 전염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