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5월 16일부터 강제 물사용 제한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한된 물사용은 외부 워터호스를 사용금지, 자동차/주택 세척, 워터 블라스팅 금지, 개인 수영장 물채우기금지등 물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업용 자동차세장도 재활용 물사용시설이 있는 곳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고 한 일이지만 차고앞에서 세차하시거나, 잔디에 호스로 물주시는 경우, 신고당할 수 있기에 알림차 글 올립니다.
물제한 위반 신고로 보고된 사람만 벌써 35명이랍니다. 제한을 위반 한 것으로 밝혀진 사람들은 최고 $ 20,000의 벌금에 처할 수 있지만, 그 35 명 중 누구라도 벌금을 물지 않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내에서의 물사용의 아직 제한하고 있지는 않지만, 샤워시간 단축, 세탁기 사용횟수 줄이기등의 물절약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세차시 호스를 사용하지 마시고, 바켓에 물 받아다 세차하시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