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가 발표하면서 한국의 예를 잠깐 말하더군요.. 일단 거의 모든 비지니스 대부분은 이번주 목요일 부터 오픈하지만 bar(술집)만 10일후 다음주 목요일 21일부터 열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에서 술집을 오픈했다가 새로운 발생자가 생겨서 다시 닫게 되었다고..그래서 이 10여일 extra day가 조금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유지할수 있을거라는 의미의 말을 했네요.. 굳이 한국을 예로든건 조금 씁쓸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니... 한국 이제껏 너무나 잘해왔었는데 지금의 한국상황을 예로든건 그만큼 방심하지 말라는 의미겠지요..

네 그만큼 자신다가 방심하고 싶지 않아 코로나 방역에서 잘 알려진 한국에서 이번 케이스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이태원 사태가 없었으면 아마 뉴질랜드도 술집 오픈이 연기되진 않았을 거라 보이며, 이는 한국의 동향에 뉴질랜드 정부가 주목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우체국과 대사관도 대면업무를 시작할까요?  인감위임장 공증받아서 한국에 보내야하는데, 관련업무가 계속 정지중이었어서 일처리를 못하고 있거든요 ... 저같은분이 꽤 계시리라 보는데...우체국 대사관 사이트엔 아직 업데이트된 내용이 올라오진 않았지만...제발 업무 시작을 했음 좋겠네요...ㅠ

저랑 정확히 같은 상황이시네여!
메일로 문의했을 때
레벨 떨어지면 대사관에서 홈피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으니 계속 대사관 홈피 확인해보세요
저도 인감 위임장 받고 하루 빨리 보내야하는데 뉴질 우체국에서 빨리 일처리를 할지 걱정되네요ㅠ

그러게요. 내일 대사관엔 전화문의를 해봐야겠네요.  코로나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피해가 이만 저만한게 아니네요.  그래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모두 끝까지 건강 잘 지키세요^^

식당과 술집기준이 궁금합니다~ 10명 이상 손님을 받지 말라는 것인가요 10명 단체를 받지 말라는 이야기인가요

10명이상의 손님을 받으실 수 있지만, 한 테이블당 10명이상 넘기면 않됀다고 합니다.

부붸식당같은 경우는 어떻게 제대로 영업을 할수있을까요?

각 손님들은 물리적 거리 두고, 각각의 분리된 테이블에 착석해서 식사를 하셔야하며, 다른 손님들과 합석은 않된다고 합니다. 또한 한 테이블/한 그룹에 10명 이상 앉아서 식사를 할 수없답니다.
three "S" 요구사항에  한 테이블당 한명의 종업원만 서빙가능하다고 하며, 예를 들어 부페는 않된다고 하는데요, 발표직후라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 장례식 같은 행사는 100명이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대사관 공지입니다.
5월 11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정례 브리핑을 통하여 5월 14일(목)부터 코로나19 경보 2단계가 적용됨을 발표하였습니다.

5월 14일(목)부터는 쇼핑몰, 카페, 식당 등이 영업할 수 있으며, 5월 18일(월)부터 학교 출석이 가능하며, 5월 21일(목)부터는 술집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보 3단계에서 불가하였던 여러 활동 등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주변환경 위생 등의 조치는 유지됩니다. 자세한 내역은 하기를 참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경보 2단계: Paly it safe]

1. 사람 간 접촉

ㅇ사회적 거리 준수

-외부에서 낯선 사람과 사회적 거리 유지(2미터 권장)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거리 1미터 유지

-낯선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있는 장소에서 주의 당부: 놀이터, 공원, 쇼핑몰 등

※2단계 하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는 것이 어려울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예: 미용실, 물리치료 등) 대안 시행 필요

2. 모임 및 행사

ㅇ안전한 위생 준수 하, 100명 이하의 인원 운집 범위 내에서 모임 및 행사 가능(예: 결혼식, 장례식, 가족행사, 콘서트 및 종교모임 등)

ㅇ안전한 범위 내에서 자택내 지인들과의 모임 가능 - 주변환경 위생 철저, 손 세척, 사람간 안전 거리 지킬 수 있도록 소수 인원 모임

ㅇ실내/실외 모두 운집 최대 인원 100명(웨이터 등 행사 지원 요원 제외/실내 행사는 가능한 좌식으로 진행하고 2시간 가량으로 진행 권장)

ㅇ모임 중 음식 및 음료 섭취 가능 - 적절한 위생사항을 지켜 준비하고 개별 서빙 필요

ㅇ모임에 필요한 기타사항

-사람간 거리 유지, 전염 예방 수칙 및 상황 발생시 통제 가능 수칙 준수

-모든 모임은 참석자 명단 작성 필요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자가격리/시설격리자는 모임에 참석 불가

3. 공공시설

ㅇ박물관, 푸드코트, 마켓 등의 공공장소는 운영 가능하나, 방문객 간 1미터 이상 간격 유지 등 제한 사항 준수 필요하며, 제한 사항을 지킬 수 없는 시설의 경우 비운영

4. 운동 및 여가활동

ㅇ안전한 범위 내에서 운동 및 여가활동 가능

-산책, 자전거, 허가지역 내 사냥

-제한범위 내 공공 수영장 수영

-제한범위 내 체육관 사용 가능

-보트, 수상 스포츠

-오리사냥 기간 중 오리사냥(개시일 추후 공지 예정)

ㅇ접촉이 불가피한 운동도 가능하나 참여자들 파악 필요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운동 불가

ㅇ테니스 등 사람간 간격 유지가 가능한 운동은 반드시 거리를 유지할 것

ㅇ스포츠 행사

-뉴질랜드 수퍼럭비 및 ANZ 넷볼 프리미어십 리그 재개 가능(운집 인원 제한으로 인해 관중 없이 경기/다만, 중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추후 업데이트 예정)

5. 비즈니스

ㅇ안전한 범위 내에서 비즈니스 재개 가능(바, 카페, 가드닝, 옷가게, 정육점, 빵집, 생선가게 등)

ㅇ공중위생수칙 준수 하에 비즈니스 업장 내 고객 입장 가능

-방명록 작성 필요

-고객간 1미터의 간격 유지 필요

ㅇ고객의 자택/업장 내 서비스 제공 가능(청소, 가사도우미 등)

ㅇ서비스업종(hospitality)은 3가지 S를 지켜야 함

-Seated : 한 장소 내에 안전 수칙 하에서 좌식 100명 이하 인원만 수용 가능

-Seperated : 고객간 안전 거리 유지

-Single server : 고객이 직접 카운터로 가기 보다는 직원이 고객에게 와서 서비스 제공하도록

ㅇ접촉이 불가피한 비즈니스

-일부 비즈니스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불가피(미용실, 가사 도우미 등)한 바, 동 비즈니스는 다음 수칙 준수 필

: 방명록 작성

: 위생관리 철저

: 접촉 최소화

ㅇ고객을 만날 필요가 없는 비즈니스는 가능시 재택근무 지속 할 것 권장

6. 이동 및 교통수단

ㅇ본인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 기록, 사회적 거리 유지, 목적지까지 기타 장소 방문 최소화 등을 준수하여 국내 지역간 이동 가능

※모임 인원 제한수 이상이 운집하는 행사를 위한 이동 불가

ㅇ지역 이동 중 위험 최소화 방법

-대중교통 이용 최소화, 비수기 이용 권장

-대중교통 내 낯선 사람과 거리 유지

-비행기 등 이용시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서 항공사 등 교통수단 제공사의 지시 준수

-코로나19 유증상자, 코로나19 테스트 후 결과를 기다리는 자 및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여행 금지

7. 교육시설

ㅇ안전한 범위 내에서 교육시설 운영 재개

ㅇ영·유치원~고등학교 운영 재개 - 자가격리 등의 사유로 통학이 불가한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 가능

ㅇ대학 및 제3차 교육기관 운영 재개 - 필요시 온라인 수업 가능

8. 고위험군

ㅇ지병이 있거나 70세 이상의 고령자, 임산부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므로 타인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최대한 외출을 금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는 등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

9. 격리 및 테스트

ㅇ코로나19 확진자 및 확진 추정자, 또는 그들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자들은 14일간 또는 완치 판정시까지 자가격리 필요

ㅇ해외에서 귀국하는 사람들 중 무증상자는 14일간 정부 제공 숙소에서 자가격리, 유증상자는 시설격리

ㅇ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누구나 테스트 받을 것 - 병원 및 헬스라인에 연락 필요

출처:

정부 제공 코로나19 공식 홈페이지 (https://covid19.govt.nz/alert-system/alert-level-2/)

관련 코리아포스트 기사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all&wr_id=35428)

관련 뉴질랜드 헤럴드 기사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1033)

오늘 발표는 10명으로 제한한다고 했으며, 100명은 저번주 발표내용이였습니다.

10명은 한테이블에 10명이상 앉으면 안되는거고...
식당이나 모임엔 100명이 넘으면 안되는거 아니였어여???

teerak68님이 올리신 내용중 결혼식, 장례식등의 집회/모임은 100명이하는 글들은 틀린 내용이라는 말이였습니다.

댓글내용 확인

테이블 마다 전용서버가.있어야 한다는데.
잘모르겠네요?
손님이  일단 카운터에서.에포스 계산을 하고 자리에.착석하시면 음식을 종업원이  서빙을 하는거지요?
알고계시면 부탁드립니다

한 테이블당 한명의 종업원이 서빙을 해야하지만, 그 종업원은 다른 테이블 손님들도 서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식당 종업원은 평상시 처럼 일하시면 됍니다. 다만 손님들은 식당에 오시면, 종업원이 테이블로 안내하시고, 그 손님들은 반드시 처음 안내한 그 종업원과 주문/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손님들은 반드시 1.착석/2.옆테이블과 충분한 거리유지/3.주문과 결제시 처음 안내한 종원업과 이루어 져야 한다는 three "S"의 정부요구사항 입니다.

혹시 이 내용 영어로 설명되어 있는 웹사이트 아시는가요?
사장한테 설명을 하고 싶은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사이트를 못 찾겠네요

covid-19 정부웹보다는 nz herald신문에 더 자세히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한 내용을 보시면 되겠네요.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1033
본문을 쭉 내려가다보면 businees, work places and public venues 내용을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병원진료와 사우나는 오픈 할까요??

레벨2 100명/ 레벨1 500명 까지/ 단 한그룹당 10명이내로 / 영화관,쇼핑몰,학교등 웬만한곳은 모두허용 - 단 안전거리및 안전수칙이 필요하니 주의해야하고 , 전 이렇게 알고있는데 학교에 이미 20명이상인데 그게 잘 지켜질지..계속 세부사항이 뜨고잇으니 지켜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