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네 번째 글을 코리아포스트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4월 6, 8 그리고 9일을 마직막으로 글을 올린 후 특별기 수요 조사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렇게 4월 말이 되어버리니 초조한 마음에 비록 개인이지만 코리아포스트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려합니다.
지금까지(어젯밤 전화 통화가 마직막으로) 대한항공, 외교부에 문의드린 결과
특별기 운항은 문의량이 많으면 정부측에서 조사가 시작되는데, 상담해 주신 외교부 관계자분께서는 오클랜드의 경우 4월 초 전세기 조사 이후로 아직 공지된 사항이 없다며 이는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안전정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결론은, 특별기 운항은 문의량이 많아야! 수요 조사가 이루어지고 비로소 관계자분들이 움직여주실 수 있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제 개인이 이런 일을 해도 되는지,
이런 글에 수요 조사 댓글이 얼마나 달리고 또, 그 댓글들은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아닌 것 같아 움직여보려 합니다.
너무 거만하고 건방지게 들리는 분들 계시겠지만,
코리아포스트 통해 수요 조사만 된다면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든 한국 외교부를 통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코리아포스트를 통해 참여해 주신 분들의 수요 조사가 한인회 관계자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게 된다면 함께 움직여주시지 않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특별기 운항 조금은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특별기가 운항되면,
새로 티켓을 구매하셔야 하는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세기와는 달리 가장 특별한 점은 기존에 대한항공 티켓을 보유 중이신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사를 통해서가 아닌 대한항공을 통해서 24시간 누구든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임시 운항 편 ‘전세기’와 임시 운항 편 ‘특별기’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올린 이전 글을 기사화해주신 정말 감사한 기자분이 계신데 전문가분이 써주신 글이다 보니 잘 정리가 되어있어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all&wr_id=34916
5월 대한항공 특별기 희망하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을 달기 위해 아이디도 만드셔야 할 것이고 로그인도 하셔야 하는 수고스러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부디 부디 참여 부탁려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 주변에 특별기 기다리시는 분들 계시다면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여방법은
'특별기 희망합니다' 등의 댓글로 희망 여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 가족분들 중 모든 분의 회원 등록이 번거로우실 경우는 대표자분이 인원수를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 잘 쓰지도 못 하다보니 매번 글이 길어지기만 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