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헤럴드 기사인용하면서, 손님들이 주차장에서 전화주문하면 포장에서 밖에 나두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답니다. 어떤식으로든 매출이 있어야 직원고용이나 사업장유지를 위해서 하루빨리 영업을 한다는데요.(망하기 직전이랍니다.) 이 방식도 정부방침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니??
가게운영 거의 13년을 쉬지않고 운영해왔어서 이번락다운을 기분좋게(?) 쉬고있습니다만... 장사는 다시 빨리 하고싶네요
연장된 락다운 기간 이후 레벨3 상태에서 여러모로 장사를 다시해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우버시스템이 구축되지않았고
대면이 안되니 전화로 주문을 받으면 가게 밖에 부착된 계좌번호로 송금식으로 주문결제를 해결하고 가게 외부에 테이블을 놓고 손님이 오시면 픽업식으로 레벨 3 상황에 장사를 할수있을지 여러모로 생각을해보았습니다만...
아마 가장 큰 변수는 서플라이어가 될거같습니다.... 락다운이 바로 풀린다고 서플라이어들이(머릿고기/내장/뼈등)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구할수없는 부속물이기에..) 바로 준비해주고 바로 배달을해줘 음식을 준비할수있게는 아마 안될거같아요... 주기적으로 받던 정육업체중 한곳은 아예 2~3달간 문을 닫는다고 하여서 레벨3그리고 3에서 2로 떨어지는 2주간 서플라이어의 정상가동 후 정상 배달에 따라 운영이 정해질꺼 같습니다 냉동재고가 조금 있기는한테 가게 10년이상 장사를해보면서 재료를 냉동으로 5일이상 지난음식을 팔아본적이 없어서 앵간해선 폐기하고 새로받아서 새롭게 조리해서 나가고싶구여
아마 27일 이후 2주 레벨3에는 2주동안 서플라이어들이랑 연랙해보고 재료받고 테이블 재배치나 등등으로 어느정도 새롭게 오픈하기전 시스템 재정비 워밍업 하는 기간으로 가질거라.. 확실하게 손님들에게 포장은됩니다 라고 오픈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2주간 제대로 워밍업하고 레벨3에 장사를 해야한다라는 압박감 없이 스톡잘받고 레벨2로 떨어지는 시점에 장사다운 장사를 하고싶어요
PS :... 레벨 3이 한달이상 간다면 우버도 생각해보았는데.. 재료비30%에 우버수수료 35%이상이면......... 남는게 없어서 .. 차라리 바이러스가 잘 잡혀서 3주뒤에 레벨2로 어느정도 장사다운 장사를 할수있다는 가정하에 레벨4 이후 레벨3단계는 그냥 장사를 해야한다 보다 어느정도 준비기간으로 잡고 지낼려고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