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코트 쇼핑몰에는 카운트다운, 한인슈퍼, 중국슈퍼가 있습니다
1. 카운트다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서 아예 그쪽으로는 안 갔습니다
2. 한인슈퍼: 입구에 일회용 장갑까지 비치해 두고 있었는데
한가해서 쇼핑하기 좋았습니다
3. 중국슈퍼: 야채를 사러 잠시 들렀는데 2미터 거리 유지란 개념은 찾아 볼 수도 없었고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 다행 이었답니다 참고로 컬리플라워 하나에 $10이 넘어서 살 수가 없었네요
이런 정보 글 감사합니다.
저두 어제 수퍼 쇼핑을 했는데 불안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쇼핑 했습니다.
막상 수퍼에 가면 불안한 마음에 필요 물품을 구입 못할수 있으니 꼭 여러번 생각해서 리스트 만들어 가세요.
모두가 자가격리를 지킨다면 수퍼 쇼핑만이 감염경로가 될테니 수퍼쇼핑을 최소한 하는 것이 본인과 나라에 도움이 됩니다.
모두 힘들지만 조금씩만 더 노력해요.
지금도 감염위험에 노출된채 일하시는 분들.
감염되면 치명적인 노약자와 병자분들.
당장 가족들 생계때문에 고민인 가장분들.
무엇보다 신분이 불안한 상태에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생계도 막막한 웍홀로 오신 분을 포함한 정부지원을 못받는 비자 소지자분들.
지금은 정부를 포함해 모두 정신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원책이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정부가 지원안한다면 우리 한인사회에서 라도 나올거라고 믿어요.
맞습니다..
특히 이번 초유의 사태로 정부도 우왕좌왕 하는모습이 약간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리라 생각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에센셜 직업군이라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을해야됩니다..
헌데 코로나 위험때문에 나라을 락다운까지 하면서 정작 에센셜 직업군의 근로자에겐 아무런 대책을 해주는게 없습니다..
정부는 물론이고 회사도 직원들에게 마스크하나 안주네요...
사실 좀 이러다 병걸리면 나만손해고 하소연 할때도 하나없고
뉴질랜드 병원수준으론 치료에 걱정도되고 하지만 운명이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