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코로나 비상시 병상수 문제...

오클랜드 코로나 비상시 병상수 문제...

6 4,925 hula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 감염자가 

66명 확정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건 사실 입니다 

(오늘 102명 확정)

 

호주 같은 경우 확진자 100명에서 1000명 도달 하는데

열흘밖에 안걸렸습니다

 

많은 확진자가 나올경우 이를 치료할 병상이 턱없이 모자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검사도... 치료도...

못받고 사망에 이르다는 말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나오는 제일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다만 많은 키위들이 역사적으로 전염병을 겪은적이 전무하여

아직도 이런일에 대해 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장 상사들이 마스크를 왜 쓰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봅니다...

저희가 보기에 좀 황당하지만...

 

절대 감기 걸리지 맙시다...!!!

잠 충분히 자고 면역력 기르면서 

모두 다 같이 힘을 합쳐 당분간 

사람들 만나는 횟수 최소화 하고

손 자주 씻고 따분해도 왠만하면 집에 있어야 합니다

 

 

 

 

 

 

 

 

bayman
전무하지는 않습니다.
1918년도 인플루엔자로 뉴질랜드내에 8,9000명이 사망한 역사가 잇습니다.
jjj2017
Bayman님 말씀처럼 역사가 있다해도 지금 현재 살고있는 사람들이 직접 겪었던 시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여기 키위 마오리들은 심각성을 잘 모르더라구요ㅠㅠ 같이일하는 친구가 왜 심각한거냐 묻기에 병에 걸리면 치료만 잘 받으면 괜찮다 하지만 이곳은 치료해줄수 있는곳이 적지않느냐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사망자가 많은거라고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좀 이해는 하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고 스스로 조심하시는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Tommy
키위들 전염병에 대해서 상당히 무지한 편입니다. '나는 안 걸리겠지', '감기같은건데 호들갑은' 이런식으로 말들 합니다.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아직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ceripianora
키위들이 특별하게 병에 대해 둔감하여 마스크를 안 쓰는 것 아닙니다.
백인들이 다 그렇습니다. 문화적으로 봐도 그들은 마스크를 아픈 사람 약한 사람이
쓰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인식해 왔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근본이 튼튼해서인지
자신이 약한 모습을 남들에게 안 보이려는 게 우리네 보다 훨씬 심합니다.
또 마스크는 범죄자들이 쓰는 거란 믿음(?)도 있고요.
거의 이십년전에 제가 목감기를 자주 해서 마스크를 쓰고 시내를 몇 군데 간 적이 있었는데
주유소나 데어리에서 저를 보면서 어떤 사람은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고 어떤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 하면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 보면서 "당신 왜 마스크를 했냐?"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내가 목이 아퍼 그런다 했더니 한숨을 푹 내쉬면서.....다행이다 라고 하데요.
마스크에 대한 개념이 우리들과 달라 그런겁니다. 이곳이 의료후진이라 그런 것과는 전혀 달라요.
백인들의 단순환 문화적 차이입니다. 하지만 지금 조금씩 달라져 가며 마스크를 쓰려고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마스크가 거의 없다시피하니 문제네요.
뉴질랜드는
주변에 봐도 현지인들은 마스크 쓰는 사람은 잘 안보여요..
그런데 마스크는 왜 다 품절일까요?? ㅠㅠ
hairsurgery
필터있는 마스크는 전세계적으로 부족합니다.. 교민분들 투명비닐(학용품)로 수작업해서 사용하세요.. 전파력이 엄청납니다.. 무생물에서 2day정도는 생존한답니다.. 손씻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폐에 일단 침투하면
석회화되는게 무섭습니다.. 완치되도 폐의 기능은 떨어 질수 있습니다..
뉴질은 의료진과 시설이 부족하니 스스로 방어해 나가야 합니다.. 건강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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