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옆집 고양이가 와서 오랫동안 텃밭에 볼일을 보고 가곤해서 쫓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해봤어요. 아마도 고양이가 변을 보기 위해서 흙이 있는 곳을 찾는데 한국집에 텃밭이 있어서 화장실로 이용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저는 레몬도 해보고 나뭇가지도 꽂아두고 했는데 별 효과를 못보고 최근에 텃밭용 거름으로 양똥으로 된 것을 뿌려놨는데 그 냄새가 싫은지 이제 오지 않는 것 같아요. 조금 냄새 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거름을 줘야하는 자리라면 거름도 주고 고양이도 쫓고....한 번 시도해 보셔도 좋을듯 해요.
너무 지나친 표현이지요
제 얘기가 아니고 구글 검색해보면 그런 표현까지 나온다는 거지요 오죽하면 그렇겠습니까.? 이 싸이트에 오래전에 같은 글이 올라 온 적도 있었지요.
이웃집 고양이 똥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알수 있습니다..저 또한 그렇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울때는 그걸 몰랐습니다.
컴포스트빈에 쥐가 살고 있어도 이웃집 고양이가 반갑지가 않아요.
그 똥냄새, 5미터에서도 느낄수 있는 그 냄새는 세상에 이렇게 지독한 냄새가 있을까?
아침에 밭에 갔다가 이 냄새로 하루의 시작이 ............
개를 키우고 있어요 개에게는 규정도 많아요. 고양이는 담 넘어 가는것도 통제할 수 없지요. 개는 일편담심이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못하지요. 고양이가 없어지는 집도 많이 봤어요. 밥 잘 주는 집으로 간다고들 합니다. 지인들에게 그러니 고양이 키우지 말고 개를 키우라고 합니다.
고양이도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똥만 남 집에 안싸고 자기집에 싼다면요
어느집에서 온지도 모르는 고양이, 그 고양이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우리집에 똥만 안 싸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답글 달으신 분들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릴적 고양이를 키우고 안고 잘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 했습니다만. 개를 키우면서 개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개만 있는데 이웃집 고양이들이 밭에 똥을 싸고 가면 정말 그 냄새가 세상에서 이렇게 독한 냄새나는 똥이 있나하고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내가 고양이를 기를때는 그걸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웃에 피해를 주고 있었던 거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