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나 되엇으니..
그냥 계속보내세요 방법없습니다.
한번식 다 치루어야할 홍역입니다.
저는 유치원보내기전에
프레이하우스에서 적응을 많이 시겨서 보내어서 별탈이없었습니다.
그런곳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는것을 먼저 적응한다음에 유치원보내면 별탈이없는데..
먼저 유치원부터 보내니까 아이가 적응을 못하는것입니다.
한달 눈 질끈 감으세요^^

보통...아해들이 유치원에 적응하는데 한달에서 길게는 세달정도 걸립니다.
특히 세살이면 말도 안통하니 유치원에 있는 동안 기분이 완전 꽝이겠죠.
스트레스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장난이 아닐겁니다.

옆에서 잘 달래주시고요.
적응기간 세달걸린다 생각하시고 다독다독 거리면서 계속 잘 보내세요.
6개월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영어책들고 톰 앤 제리 이럼서 영어로 쒤라쒤라.
나중엔 엄마는 영어도 못한다고 구박할겁니다.

It reminds me of my first boy when I first came to NZ. You can stay at kindi if you ask kindi teacher. Or you can send you kid to other type of pre-school such as play house. I hope you and your kid settle very well. Sorry for my English..cos I cant type korean.

Takapuna preschool 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한국인 선생님이 있는곳이면 조금 더 낳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2년 6개월일때부터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물론 울고 불고 난리 아니였지요.
엄마 마음도 많이 아프구요. 저는 두주정도는 아이와 유치원에 가서 같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서도 양해를 해줍니다. 유치원일도 간간이 도와주면서 같이 있었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있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두주정도 지나서는 30분정도 같이 있다가 아이가
딴짓을 할때 상황봐서 집으로 돌아 왔구요. 나중에도 그냥 차에서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10여분정도는 같이 있었구요. 무조건 적응하려니 하고 우는 아이 보내는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섭다고 하는 선생님하고 자꾸 아무런 이야기도하고 그러세요
아이가 선생님하고 엄마가 친하게 지내면 그 선생님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아이들 유치원 보낼때 생각하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아 글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타카푸나푸리스쿨에 다니시는 선생님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자리가 있는지요./? 아니면 다른 적응할수 있는 곳이 있음 좀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부탁드립니다.

Play Centre 에 다니는것도 방법이에요.
거기는 엄마들끼리 프로그램짜서 애들이랑 같이 놀아줘야하는데
기본 영어 되신다면 한번 해보세요

선생님께 물어보세요..아이가 엄마가 사라진 뒤 얼마나 오래 우는지...대개는 30분안에 포기하고 나름 혼자 놀던지 그룹에 끼던지 합니다.
만약 계속 울경우...아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가정방문을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집을 방문하고 아이방에도 들리고 하면 유치원에 있을 때 아이가 그 선생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말을 배울때까지 좀더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아이를 떼어놓고 나오실때 절대로 몰래 떠나지 마세요...아이의 불안감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만듭니다. 잘 놀던 아이가 심하게 우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아이에게 간다는 말과 언제 꼭 데리러 오겠다는 말과 함께 될 수 있으면 항상 같은 선생에게 맡기고 떠나세요.
아이가 유치원에 도저히 적응을 못한다면 (이곳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이에겐 환경변화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거부감이 더 심할수도...), 위의 어느분 충고대로 플레이센타에 데리고 다니시면서 적응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아이의 성격에 따라 적응기간 천차만별입니다. 한달에서 6개월...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