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반학교에 비해서 천주교 학생수가 적다고 하시더라구요
많은것보단 적은게 좋은건지;
반사립이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일반학교는 숙제도많고 공부를 시키는 반면에 천주교학교는 그렇지 않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래서인지 일반학교 다니는 아이들 보다는 사교활동을 더 수월히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학부모들과 교류가 깊어지면 아이들한테도 참 좋겠네요
다만 제가 쉽게 결정을 못내리는이유가 집에서 거리가 좀 있다보니,
그것또한 무시 못할일이라 고민이 계속되네요.
글쎄요...
저의 아이는 쉴 새도 없더라구요.
새벽까지 숙제와 공부를 하는걸 볼때마다 한국과 뭐가 다른가..도 합니다만. 카톨릭 학교 규율은 엄해요. 그래서 공부나 규율에 힘든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보통의 학교로 가는 것도 보앗기에 널널하다는 말엔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사교행사라 함은 미들스쿨때 열리는 학교주최 소셜이나 학예회(?)을 말씀하시나요? 그것도 일년에 한번 이년정도만 합니다. 안하는 학교도 잇구요. 프라이머리에서 갓 올라온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 적응의 기간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저의 아들도 그땐 널널햇지요 ^^;;
물론 카톨릭 프라이머리는 어느 학교(비카톨릭 학교포)나 마찬가지로 널널합니다.
공립이 아니고 반 사립이거나 사립의 경우는 당연히 학생수가 공립에 비해 적습니다. 학비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프라이머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세컨더리에서 그걸로 옮기는 분들도 봣습니다. )때문에 교과과정외에 아이의 탈렌트를 개발해주는 다른 프로그램도 많구요.
일년에 학부모 상담외에 교장과 일선 교사들이 교과과정 간담회, 설명회 또는 주최 행사들이 꽤 잇는 편이라 다른 부모들과의 교류 역시 계속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아이와 학교측과 상담 잘 하시고 어느쪽이든 조은 결과 잇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저희가 보낼려는 학교는 노스코트에 있는 세인트메리에요,,
학교 등급으로 봤을때는 그리 높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마이랑이베이쪽엔 공부 많이시키기로 잘 알고 있는데 저희는 그쪽 까지 가긴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안되고,,
고민이 많이됩니다,,
세인트 메리에 보내는 자녀분들이 있으면 조언좀 구하고싶은대 졸업생말 들어보면 공부를 안시킨다기에;;
학교에 이메일로 문의를 드렸는데도 답변이없으니
혹시 세인트 메리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
자세히 알고 결정을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엔롤폼 받으러가니 궁금한건 메일로 물어보라하고;
아 제가 말한 사교활동은 아무래도 공부도 좀 덜 시키고 숙제도 덜 내주고 그럼 방과후나 주말에 수영이나 피아노나 골프나 등등 다른거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 더 많지 않나 하는 질문이였습니다,,
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면 학교보내는 곳이 다 다르니 말들이 다 달라서; 저희가 보낼려는 세인트 메리에 대해서 아시는분이 있었음 좋겠네요,,
여아를 둔 제 친구들은 아랫쪽은 폰손비 세인트 메리나 윗쪽은 캠벨에 보내더군요.
노스코트 세인트 메리는 들어보질 못햇어요.
학교마다 차이는 잇겟지만, inter grated학교 같은 경우 교과외에 특별활동(님이 말씀하시는 사교활동)도 세게 시키는 편이죠. 오케스트라나 운동종목도 세분화되어서 멤버로 참여한 아이들은 취미로 설렁설렁이 아닌 그거에도 시간을 제법 투자하는 편입니다.
전국대회에 참여를 하기때문에요. 그래서 더 빡쎄기도 해요.
공립카톨릭 스쿨은 또 많이 널널한 편이더라구요. 재정상이나 기타 이유가 잇겟죠.등급이 낮다는 것은 학부모 주머니에서 학교 재정이 충당되지 않는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사람들의 애기와 조언을 듣고 알아본 결과 일반학교 보내기로 마음 먹었네요,, 그나마 거기가 등급도 놓고 학구열이 있어서요,,
마음은 천주교 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정말 님 말씀대로 캠벨이나 세인트존? 아니면 안보내는게 나은것같아요 ; 중고등학교때 보내져뭐^^;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