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입니다.

필리핀입니다.

4 2,098 몽중설몽
중2,초3 남자아이 둘 엄맙니다.
아이들은 필리핀 로칼학교에 다니고 있구요,1년 넘었습니다.
사정상 저는 좀 나중에 들어오게 되서 이제 넉달 좀 넘었구요.
외국서 공부시키게 된 이유나 사정..이런걸 말씀드리자니
교육관이며 가치관 등등의 근본적이지만 재미없는 얘기가 될 것 같아 생략하구요.
아무튼 아이들,생각보다 잘 적응도 해주고 학교생활 즐겁게 합니다.
문제는..
더 큰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덜컥 시작한 유학생활인데,,
영어능력의 향상이라는 목적외의 다른 것들에서는 이곳 역시 절.대.로.
큰세상은 안되는 터라..막연히 안락한 생활에 나태함만 키워질까 고민하면서
뉴질랜드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 2년쯤 더 지내고 언어적 문제가 없어지면,큰아이 고등학교 2학년 무렵 그쪽으로 가 보려는데요,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도 안되고 남편은 대기업에 속하는 건설사 부장급정도인데
아껴살면 세식구 생활가능할까요?
자리잡고 있다가..남편 퇴직하면 이민도 고려중입니다.
먼저 자리잡고 계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도사
뉴질랜드 오고싶은 바람 불었으면요 꼭 오시게 된답니다. 오세요. 뉴질이든 필리핀이든 다아 사람사는 땅이구요 하늘이 보고있답니다. 내 사람들이 내땅에서 잘덜 사는지 보고 계십니다. from a  distance.......
경험자
제가 아는분도 필립핀에서 아이들유학하다가 이곳오클랜드로 보내신분이있는데,매우 만족해 하십니다,참고사항은 메일주시면 알려드릴께요.
asley2007@korea.com 입니다
몽중설몽
도사님,경험자님,교민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도움 많이 됐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겠지요.벌써 길이 보이는 것도 같구요.^^

음..왠지 이나라가 끌리는 건,비슷한 이유로 그곳에 가계신 마음 넉넉한 분들이 많을것 같은
느낌!!때문인가봅니다.
계획을 앞당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멋진 교민
참 좋은 교민이시네..
제가 봐도 참 정성이시네요.. 아자아자.
참 보기 좋습니다.
근데.. 저도 궁금한점이 있는데 랜트비 보조비와 가족보조금이 1200불이라 하셨는데 그게 어떻게 되는건지.. 이게 사실인지요.. 렌트비는 저희도 받고있는데 가족보조금이라는것은 무엇인지요.. 좀 자세히 알려주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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