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30대 후반 부부 입니다.
남편은 토목 관련(지하철.. 경전철 이런분야에서)하여 10년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구요.
싱가포르에서 6년정도 토목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남편의 현 일은.. 토목쪽인데.. 자재관리 인력관리..등 관리업무를 담당하였다고 하네요.. 남편이지만 들어도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영어 공인된 점수는 없지만 싱가포르에서 직원들하고 간단한 영어는 했다고 하네요..저에게 영어실력을 보여준적은 없어요 ㅎㅎ 아이엘츠 점수도 없구요...
이민을 그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에 ..뉴질랜드가 탈렌트 비자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현지에 있는 직장에서 잡 오퍼를 해주면 30개월 워크비자가 나오며 그중에 24개월만 근무경력이 있으면 영주권신청이 가능함(영어점수 없이도) 남편의 직업이 토목이여어 장기부족직업군에 해당이 되어서요,,,..그게 제일 빠른 방법인데...
솔직히 뉴질랜드로 갈려는 이유가 여기서 근무환경이 너무 안좋아요 ,, 12시간 근무 시간에 왔다갔다 이동시간 빼면.. 만나는 시간은 ..3시간??
야간 2주를 들어갈때는 얼굴도 못본답니다.. 장단점이 있지만요 ㅎㅎ
이일을 10년이나 해왔는데.. 이제 지친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지금보다는 환경이 좋은곳을 찾다가 뉴질랜드에서 토목기사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하지만 자료를 찾아도 토목에 대한 후기,,연봉이라던데... 근무 환경이라던데.. 현지의 실제현황, 등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혹시 토목쪽으로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던데.. 알고계신분 있으실까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