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에선 RAV4가 스포티지와 산타페 사이의 가격대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산타페와 경쟁 차종입니다.
구입할 때의 가격을 제외하곤 모두 RAV4가 낫다고 봅니다.
저라면...
RAV4와 CRV(Honda)와 X-Trail(Nissan)중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차중에서 고르겠습니다.
이 차들이 전세계 SUV 1,2,3등 입니다.
눈을 조금 더 넓혀,
남자들의 로망 UTE(픽업) 차는 어떨까요?
뉴질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요즘 픽업차가 대세입니다.
뉴질 1위 포드 레인져
2위 토요타 하이럭스
그리고 홀덴의 콜로라도, 미쯔비씨의 트라이온, 닛산의 나바라가 뉴질 신차 판매순위 10위 안에 드는 차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새 차를 구입시 현금으로 구입할 때는 현대, 기아, 토요타를
할부로 구입할 때는 무이자 급인 혼다나 닛산이 유리하더군요.
좋은 차 구매하시길 바라며 차를 구입하시기 전엔 세일즈맨에게 시승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시승할때 비용이 드는게 아닌가 궁금해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공짜입니다 ㅎㅎ). 매장에 전시된 차에 타보는 것과 실제로 운전까지 해보는 것은 꽤나 차이나더라고요. 시간이 걸려도 하루이틀 탈 차가 아닌, 짧게는 몇년, 길게는 십년 이상 탈 차인데 살때 본인에게 맞는 차인지 꼼꼼하게 보는게 좋죠. 그리고 세일즈맨에게 차량 가격을 물어보실때 on road cost 도 같이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리셉션과 차량 서비스 센터 쪽도 한번 보셔서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고객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대충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간혹 세일즈맨들은 차를 팔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서비스 디파트먼트 쪽 직원은 친절하지 않고 일도 너무 느긋하게 처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차를 살땐 고민이 되지만 차를 계약하시는 순간 기다림과 설레임이 교차되어 시간이 느리게 간다 느껴지실테고, 차를 받으실땐 그때의 기분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으실겁니다 ㅎㅎ.
스포티지입니다. 와이프 사주려고 2달동안 동급 전모델 비교했습니다. 마지막에 아우디 Q2, 캐시카이Ti, 벤즈 GLA 사줄까 기아 스포티지 사줄까하다가, 그냥 스포티지 GT Line 뽑아줬는데 이제 기아차만 산다고하네요. 라즈랑 스포티지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최근에 둘다 운전 안해보신분들입니다. 가셔서 직접 타보세요 ㅋㅋ.
-지나가던 15년동안 한국차 왜타냐고 하던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