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을 잘 하시면 실온 보관 하셔도 됩니다 ^ ^
레몬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로 청을 담으실 때는 설탕60% 레몬40%로 하시면 좋습니다.
서너달 후 또는 다음 해에 레몬청은 따로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 보관 드시면 되구요
레몬 건져서 깨끗하게 꼬들 꼬들하게 말리면 매우 맛난 레몬 정과가 됩니다.
설탕바른 정과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맛납니다.
냉장고에 두고 간식으로 조금씩 드시면 감기도 예방되고 기분도 상쾌해 지며 배고플 땐
시장기 마저 가시게 해 줍니다. 라임으로 하시면 더 맛있구요. 레몬청을 차가운 탄산수에
섞어 드시면 그 맛이 환상 적입니다. 투명한 큰 유리컵에 레몬청과 탄산수 섞어 넣고
레몬 정과 하나 띄우면 제대로인 레모네이드를 맛 보실겁니다.
더운날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싸~악 날아가 버린답니다 ^ ^.
레몬 살 때는 깨끗하거나 매끈하고 윤기나는 것 보다는 현지에서 생산된
좀 거칠어 보이는 것이 낫습니다. 식초 소금 약간 푼 물에 레몬 넣고 십여분 불린후
손으로 문질러 씻어도 되구요 더 낫게 하시려면 극세사 행주로 문질러 씻으셔서 물기
말린 후 꼭지쪽은 칼로 베어 버리시고 얇게 썬 후 씨앗도 빼 줘야 쓴맛이 나지않아요 라임은 씨가
없어서 더 편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라임이 낫더군요 맛있게 담아서 건강하게 드세
영상처럼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겉 부분에 영양소가 더 많고 아까워서
깨끗이 씻은 후 물기가 마르면 꽃달린 쪽과 꼭지 쪽을 얇게 잘라내고 담습니다
그러면 향과 맛 그리고 풍미가 더 좋습니다. 그리곤 한 해를 기다려서 거릅니다.
담궈놓고 지나다가 보이면 한번씩 흔들어 주기도 하구요 ^ ^ 맛이 좋습니다
매실청 처럼 다양하게 사용하셔도 되구요 피조아로 잼을 만드실 때는 영상처럼
속을 파내서 하시면 됩니다. 피조아 잼의 맛은 제가 먹어 본 잼 중에 최고였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이 철이 아니네요 여름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