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le 좋은 학교는 정부 지원금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 좋은 학교 보내신거같은데..도네이션은 내세요..학교 PTN에서 하는 봉사도 많이 하시구요.. 이 나라는 지금까지 그렇게 자원봉사와 도네이션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민자가 늘어날수록 로컬키위들이 적어지면서 학교 자원봉사자가 줄면서 예전처럼 운영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도네이션은 우리 아이가 좋은 학교에서 다니는것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뭐 옆에 키위네 집은 애가 셋인데 안내더라..이런거 신경쓰지 마시구요..내 아이가 학교 만족하고 다니면 내는게 좋지요.
전 한번도 안낸적이 없습니다. 최소한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한육백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학교에서 호화사치하려고 도네이션 받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 아이들에게 돌아옵니다. 할부로도 받아줍니다. 몇백불이 작은 돈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만 1년 교육비가 275불이라면 솔직히 거저 아닌가요. 뭘 가르쳐도 그것보다 몇배는 듭니다.
Decile 9 학교 현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그대로 donation 입니다. 가정에서 여건이 된다면 내시면 되고 여유가 되지 않으시다면 안내셔도 됩니다.
학교에서 letter 가 나가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독촉의 의미는 아니고요. 시스템상 자동으로 날라가는 거라 필수로 내야하는 비용들을 내셨다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왜 안내냐고 독촉하거나 그런 이유로 인해 학생을 무시하는 교사가 있다면 그건 그 교사 개인의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런 경우 학교에 건의 하시면 됩니다.
유학생 부모님들이나 이민오신 부모님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부담되시는데도 donation 내시는 경우 있는데
안그러셔도 됩니다. 키위학생들, 안내는 경우 많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하실 일입니다.
누구는 낸다는데 우리 애 안내도 되려나..그런 걱정하지마세요.
힘든 이민 생활에 몇백불 작은돈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