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 트레이딩 이라는 회사에 데이비드 라는 분께 바스룸 레노베이션중 플럼빙 파트를 서브로 드렸었습니다.

기본적인 금액을 조율하고 세금 계산서를 꼭 만들어야 하냐는 질문을  하시고,,,  ( 물론 세금 계산서를 작성했습니다.
요청하신 금액에 + GST 로 진행 했습니다)

오시자 마자 제 고객에게 명함부터 드리고는 오래된 파이프의 문제성을말씀 하사며 바스룸 내 오래된 파이프를 전부 교체하는 공사를 해야 한다고 고객에게 이야기,
그렇게 추가견적을 단독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바스룸 안 오래된 파이프 전부 교체 하기로 하셔놓고는,
파이프와 파이프를 잇는 엘보 두개 교체하고는 기존 가격의 75% 로  청구하려 하시길래, 바뀐  작업에 대한 내용고지 조치 하지 않고, 바뀐 내용에 대한 견적조차 컨펌 받지 않은 상태로 제 고객에게 비용을 청구하려 하시기에 사전 승인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저는 고객에게 제 마음대로 비용을 청구 할수 없다며,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브를 드린 작업임에도 이런 저런 부품에 대한 비용은 따로 금액을 요구하시며 적잖게 당황시키시더니,
플럼빙 작업중 타일을 손상시켜 사전에 금액을 협의후
제가 직접 가서 수리 했음에도 이젠 임금 할수 없다고 말씀 하시며,
연락도 답장도 없는 상태 입니다.
비용 자체가 원체 소액으라 재판까지 가기 이전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라이센스넘버를 요구해도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입금에 대한 문의를 드려도 묵묵부답.
재판으로 가기엔 초 소액인 상황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방법이 베스트 옵션이 될수 있을런지요?
2~3만불 떼 먹는 업자는 수도 없이 봐왔지만 1천불 미만의 소액으로 신경쓰이게 하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돈을 못받는다 해도 충분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