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분들 중에서 믿음이 가는 분을 선택해 우선 상담을 받으십시오. 가장 권장하고싶은 방법입니다. 그것이 안되면 거주지역 소속 Family Court에 전화 하셔서 가족간 상담을 받아 보십시오. 물론, 영어가 안되면 통역 요청하시구요... 가족간의 관계는 숨겨두고 꽁꽁 묻어 두면 큰 재앙이 된다고들 합니다. 이 상황에선 모두가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어르신, 그 자녀분들과 또 그 2세들...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다만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우선 상담해 보시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GP(Family Doctor)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행동을 취하시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입니다. 잘 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