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하는 공부만 차분히 따라 가게 하면 됩니다. 문제집을 풀어 미리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기계적이고 정형적인 문제 풀이 학습만 하는 한국적인 학습입니다. 이렇게 길들어진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에 관점을 두는 이나라 학습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스스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길러주는 것이 훗날 학년이 올라 갈수록 아이에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초조하고 불안해서 남들이 다 한다는 학원에도 보내고 과외도 시켜야  부모로서의 역할도 다 한것 같고 마음이라도 놓이겠지요.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자 있지 않으면 공부하라 독촉하고.. 부모님들도 다들 학생시절 겪었으면서도 공부하라, 공부하라 합니다. 책상앞에 앉아 봐야 생각은 구만리 딴데 가 있읍니다. 학원 보내고 과외 시켜 학원선생이 또박또박 문제 풀어 주며 답을 아르켜 주는 공부 양계장의 사료 먹는 닭처럼 창의성이 요구되는 하이스쿨 고학년 대학공부에서 쥐약입니다.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아이들에게 제공해 주고 그 다음은 아이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억지로 공부하라 해서 공부 잘 하는 아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하지 말고 부모님이 공부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따라 합니다. 인간은 남이 하는 것을 보면 하고 싶은 욕망과 따라하고 싶은 가장 모방적인 동물입니다. 한국의 서울 중랑구 전직 중진급 국회의원 이상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 둘째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인데 반에서 꼴지입니다. 자식 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데 무슨 나라일을 보겠다고 동분서주하나 자책감도 들고 본인은 서울대를 나왔는데 어떻게 아이를 공부를 잘 하게 할 수 있나 생각해서 새벽에 일어나 아이가 배우는 고등학교 책을 공부하니까, 자식도 따라서 같이 공부를 하여  꼴지 하던 놈이 2년만에 서울대에 들어 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짧은 생각 한번 적어 봤습니다.

학교에서 주는 수학 사이트가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math buddy라는 사이트가 좋은거 같은데, 담임이 알아서 숙제 주고 레벨 올라가면 더 높은 레벨 숙제 줍니다. 이 숙제만 매일 해도 괜찮아요. 좀 더 욕심이 있으면 이 사이트 경우 뉴질랜드 수학 전 과정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파트, 레벨 골라서 학습할수 있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cel Maths Yr7-9책이  유용합니다. 뉴질랜드는 학교마다 따로 교과서가 없어서 교재 선정을  각자  알아서 해야합니다.
인터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컬리지 고학년을 cover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선행 학습은 나쁜게 아닙니다.. 학생 수준에 맞지않게 과하면 문제가 있는거지요. 알바니에 있는 Abacus bookshop에 가시면 구입할 수  있습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