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에 영구영주권 신청했어요. 우편이나 퀸스트릿 이미그레이션에서 드랍만 된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서 여권이랑 같이 이미그레이션가서 전용 파일에 넣어 통에 넣고왔어요.
연말이라 오래걸릴꺼라 생각했는데
2주만에 레터오더라구요. 여권은 그 다음날 등기로 오고.
포도젤리님 제가 오늘 또 40분 기다린 후에 방금 이미그레이션 담당자와 통화했는데요.
이분 말씀으로는 여권은 본인이 소지하고 여권카피(certified copy)와 신청서, 커버레터(이유와 함께 나가야 하는 날짜와 돌아오는 날짜 기입), 증거(비행기표) 이렇게 기입하신 뒤 가까운 이민성 브랜치에 보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권은 사용하셔도 되구요. 대신 돌아오실때 이메일로 받으신 e-visa를 꼭 소지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나가는 기간 안에 결과가 안나와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어제 통화한 언니는 엄청 불친절하고 무조건 트레블 컨디션 변경하라고만 얘기하는데 다시 전화해봐서 다행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포도젤리님 이제야 답글다네요.
그저께 승인메일 받았구요 저는 딱 2년째 되는 날에 신청해서 일주일 걸렸어요. 근데 보니깐 돈 빠져나가는데 5일 걸렸고 다음날 신청 받았다고 메일오고, 그 다음날 승인됐어요.
다행히 제 출국일이 내일이라 아무 문제없어서 안심이지만 결과 나오기 전에 출국해도 상관 없다고 하니깐 큰 문제는 안될거 같아요
비자는 메일로 왔어요. 포도젤리님도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